이슈 포인트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논란

정부가 2020년 9월 서해 연평도 (NLL북측 해상에서 북한군에게 사살당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가 “스스로 월북했다”는 文정부의 판단을 뒤집었다.

기사 945

구독

날짜선택
  • 외통위, 종전·北관광 결의안 野 반대로 안건조정위 회부

    외통위, 종전·北관광 결의안 野 반대로 안건조정위 회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과 ‘북한 개별관광 허용 촉구 결의안’이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야당 의원들은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이 벌어진 와중에 한반도 종전선언과 북한 개별관광을 촉구하는 결…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김태년 “야당, 건수 생겼다는 듯 장외투쟁…국민은 오버한다 비판”

    김태년 “야당, 건수 생겼다는 듯 장외투쟁…국민은 오버한다 비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여당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진상규명과 남북관계 개선에 초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도를…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北 대내용 매체서는 南 공무원 사건 언급 없어…왜?

    北 대내용 매체서는 南 공무원 사건 언급 없어…왜?

    북한이 남측 공무원 A씨의 사망 및 이후 후속 상황에 대한 보도를 주민들이 접하는 대내용 매체에는 싣지 않아 그 이유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27일) 남한이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면서 북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서남해상과 서부해안 전 지역에서 수색 중이니…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안철수 “北 무슨 짓해도 눈감아줄 분이라 대통령 안깨웠나”

    안철수 “北 무슨 짓해도 눈감아줄 분이라 대통령 안깨웠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여권을 향해 “대통령을 대통령답지 못하게 만들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도록 만든, 통지문 한 장에 감읍해 북한을 싸고도는 당신들 모두가 최순실”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이준석 “사살뒤 부유물만 태웠다? 이건 뻥”…김남국 “저도 납득이 좀”

    이준석 “사살뒤 부유물만 태웠다? 이건 뻥”…김남국 “저도 납득이 좀”

    정장 판단아래 우리 공무원을 사살한 뒤 부유물만 태웠다는 북한측 설명을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명백한 거짓말이다”며 물리쳤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28일 KBS라디오 ‘김경…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김종인 “文대통령, 언론 나와라…공무원 피격 전말 밝혀야”

    김종인 “文대통령, 언론 나와라…공무원 피격 전말 밝혀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에 직접 나와 이번 사태의 전말에 대해 분명히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휘하에 있는 공무원 한 …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심상정 “與 일각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중시’ 교정돼야”

    심상정 “與 일각 ‘국민 생명보다 남북관계 중시’ 교정돼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8일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과 관련, “특히 여권 일각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를 우선에 두는 듯한 시각은 교정되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원회 서면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사건과 같은 북한의 만행이 다시는…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주호영 “사과 하나에 초상집이 잔칫집 되는 묘수 가진 정권”

    주호영 “사과 하나에 초상집이 잔칫집 되는 묘수 가진 정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오늘 본회의를 열어 최소한 대북규탄결의안이라도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건 공무원이 북한에 처참히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됐는데도 본회의를 열…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민주당 “대북규탄결의안 유효…원내수석 간 회동 제안”

    민주당 “대북규탄결의안 유효…원내수석 간 회동 제안”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북한 군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에 대한 대북규탄결의안과 관련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결의안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긴급현안질의는 계속 논의하고 오후 2시 본회의…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이낙연 “공무원 피격 공동조사·재발방지 위한 당 특위 설치”

    이낙연 “공무원 피격 공동조사·재발방지 위한 당 특위 설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북한군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내 공동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특위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민간인이 북한 해역에서 사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당은 (비공개) 최고위에서 특위 …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北피격’ 공무원 닷새째 수색…함정 등 45척·항공기 6대 투입

    ‘北피격’ 공무원 닷새째 수색…함정 등 45척·항공기 6대 투입

    해경이 서해5도 연평도 해역에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에 대한 수색을 닷새째 이어가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28일 일출과 동시에 서해5도 일대에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해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함정 13척, 해경 항공기 2대, 해…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北피격’ 공무원 월북 미스터리 풀릴까…국과수에 포렌식 의뢰

    ‘北피격’ 공무원 월북 미스터리 풀릴까…국과수에 포렌식 의뢰

    해경이 실종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가 실종되기 직전까지 생활했던 선박의 항해장비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이를 통해 A씨 실종 미스터리가 해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무궁화10호와 무궁화13호에서 확보한 CCTV 저장장치…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윤건영 “김정은 정식 사과 맞다…文유엔연설 朴강강수월래 모두 국정운영”

    윤건영 “김정은 정식 사과 맞다…文유엔연설 朴강강수월래 모두 국정운영”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이 우리 공무원 피격과 관련해 대통령 책임론을 들고 나온 것은 정치적 계산에 따른 추석용 여론 몰이로 판단했다. 또 ‘통전부의 사과이지 김정은 위원장 사과가 아니다’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북한 통전부는 북의 공식 조직…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김종인 “文, 언론에 나와 공무원 피살 사건 입장 밝혀라”

    김종인 “文, 언론에 나와 공무원 피살 사건 입장 밝혀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에 직접 나와 우리 국민 피살 사건 전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정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은 국민 생명 보호 책임이 있는데 유독 왜 이번에는 아무 얘기를 …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
  • 丁총리 “피격사건, 남북관계에 찬물…공동조사 해야 양쪽 승복”

    丁총리 “피격사건, 남북관계에 찬물…공동조사 해야 양쪽 승복”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공무원 피격 사건’에 관해 “해빙될 듯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지 않았나. 찬물보다 더한 걸 끼얹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이 큰 장애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상규명을 하루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

    • 2020-09-2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