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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 ‘사이버 드보크’로 北공작원 교신 혐의”

    “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 ‘사이버 드보크’로 北공작원 교신 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핵심 간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당국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을 만나 지령을 받은 뒤 국내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반정부단체를 설립하려 한 혐의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 세력들이 제도권 단체인 민노총에 …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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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경찰, 서울 민노총 압수수색…‘간첩단’ 수사 관련

    국정원·경찰, 서울 민노총 압수수색…‘간첩단’ 수사 관련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18일 오전 9시경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압수수색을 위해 국정원과 경찰청이 사무실이 진입하는 과정에서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지하조직이 …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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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창원간첩단이 제주 ‘ㅎㄱㅎ’의 상부조직… 멤버 겹치고 함께 행동”

    [단독]“창원간첩단이 제주 ‘ㅎㄱㅎ’의 상부조직… 멤버 겹치고 함께 행동”

    반정부활동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제주 지역 단체 ‘ㅎㄱㅎ’과 창원에서 조직된 단체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가 북한으로부터 같은 지령을 받는 등 사실상 한 몸처럼 움직인 정황이 드러났다. 공안당국은 두 단체가 긴밀하게 연결된 배후에 다른 지하조직이 더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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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나라 넘어갈 뻔했다”… 檢 ‘간첩단’ 수사팀 11명으로 증원

    [단독]“나라 넘어갈 뻔했다”… 檢 ‘간첩단’ 수사팀 11명으로 증원

    국가정보원이 정치권 인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의혹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은 정치권 인사 A 씨가 2016년경 베트남에서 북한 인사를 접촉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후 A 씨의 행보를 추적하던 중 A 씨가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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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간첩’ 접선한 北공작원, ‘베트남 PC방 간첩’에도 지령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낸 강모 씨는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대남 공작기구인 문화교류국(옛 225국) 공작원의 지령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공작원은 김명성이라는 이름을 썼다. 2014년 베트남에서 ‘PC방 간첩’ A 씨를 직접 만나 지령문을 전달한 이와 동일 인물인…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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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창원 간첩단, 전국단위 지하조직 결성해 활동”

    [단독]“창원 간첩단, 전국단위 지하조직 결성해 활동”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2016년경부터 ‘민중자주통일전위’라는 반정부단체를 결성해 활동한 혐의로 경남 창원의 부부 활동가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지역 진보단체에서 활동해 온 이들은 캄보디아 등 복수의 동남아 국가에서 북한 관련 인사를 접촉해 지령을 받은…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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