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행군 때 수많은 北주민들 살린 ‘인조고기’[송홍근 기자의 언박싱 평양]<3>“고난의 행군 때 수많은 북한 사람을 살린 고마운 음식입니다. 그나마 돈이 없어 사먹지 못한 이들은 죽음을 면치 못했지요.” 수도권에서 인조고기밥 식당을 운영하는 북한 양강도 혜산 출신 탈북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난의 행군은 1990년대 중후반 경제위기 당시를 시기를 말합니다. …2019-10-14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