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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 核에 달렸다” 확고한 靑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에도 북한의 행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큰 틀을 유지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핵과 경제 병진(竝進)노선을 포기시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일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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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지시해야 움직이고… 부처 장악못해 혼란 더 키우고…

    靑 지시해야 움직이고… 부처 장악못해 혼란 더 키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일을 가장 못한 장관’으로 꼽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공통점은 ‘리더십과...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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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불통 장관이 최악”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최악의 장관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이들이 여권 내부에서는 가장 잘하는 장관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에 충실하다 보니 야당에 미운털이 박혔다고 해석할 수도…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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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내부 “일부장관 열정 부족”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연초에 개각을 단행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일 “어떻게 될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대통령의 마음속에만 있다”고 전했다. 아직 시기와 폭은 예상할 수 없지만 새해를 맞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개각 시계가…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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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현충원 참배

    朴대통령 현충원 참배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청마의 해, 우리나라에 도약의 기운이 가득하고 국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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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파업 철회… 공공개혁 힘실리다

    철도파업 철회… 공공개혁 힘실리다

    정부의 철도부문 경쟁체제 도입을 계기로 9일 시작된 철도파업이 21일 만에 사실상 끝났다. 정부가 ‘경쟁체제 도입으로 철도 부문을 개혁한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키면서 파업 종료를 이끌어낸 만큼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은 탄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정부와 철도노조의 극한 대립으로…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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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민노총 업고 강경 투쟁하다 여론에 밀려 ‘백기’

    철도노조, 민노총 업고 강경 투쟁하다 여론에 밀려 ‘백기’

    “이번 철도파업에 명분은 없습니다. 2, 3일 안에 종료될 겁니다.” 철도파업이 시작된 9일 국토교통부 당국자가 한 말이다. 이는 국토부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측이 모두 공유하던 인식이었다. 이런 판단엔 나름대로 근거가 있었다. 이명박 정부가 수서발 KTX의 운영…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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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개혁취지 국민에 소상히 알려라”

    朴대통령 “개혁취지 국민에 소상히 알려라”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철도노조 파업 초기 정부 차원의 대응이 미숙했음을 인정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수석비서관회의에서다. 선제적 대응과 대국민 홍보 전략이 없어 아쉬웠다는 반성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각…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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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전쟁 첫 결실… ‘비정상의 정상화’ 박차

    가치전쟁 첫 결실… ‘비정상의 정상화’ 박차

    《 ‘공공기관 개혁’은 역대 정부가 새로 들어설 때마다 기치를 높였다가 노조의 반발 등에 부닥쳐 결국 구호로 끝난 해묵은 한국사회의 화두다. 박근혜 정부도 최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철도노조가 파업을 하며 내세운 ‘민영화 프레임’에 걸려 고전해야 했다. 철도파업 종료를…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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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가 왔어요”… 朴대통령, 소외아동 양육시설 방문

    “산타가 왔어요”… 朴대통령, 소외아동 양육시설 방문

    “어린이 여러분 모두 반가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한테 산타 노릇을 해주고 싶어서 선물과 조그마한 케이크를 가지고 찾아왔어요.” 25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특별한 산타클로스가 찾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의 이름…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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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비마다 헛발질로 불통논란 키웠다” 靑의 자성론

    요즘 청와대 내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 논란에 대한 자성론이 나오고 있다. ‘불통 프레임’은 야권이 박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는 측면이 있지만 청와대도 주요 국면에서 헛발질을 함으로써 논란을 증폭시켰다는 자기반성이다. 최근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비…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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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때 서민생계형 범죄 특사”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1월 취임 이후 첫 사면을 단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해 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해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설 명절을 계기로 특사가 될 수 …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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