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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단독회담서 시진핑과 5분동안 중국어 대화

    朴대통령, 단독회담서 시진핑과 5분동안 중국어 대화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 정상회담을 시작하자마자 5분여간 중국어로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전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말로 해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중국어를 워낙 유창하게 해 시 주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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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시진핑에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 제기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탈북자 북송 문제도 제기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정상회담 뒤 기자들을 만나 “우리 관심사인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 대통령은 중국 측에 북송을 하지 말아 달라고 강하게 주문하기보다…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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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북핵’ 명시 꺼려 ‘한반도 비핵화’ 절충

    中‘북핵’ 명시 꺼려 ‘한반도 비핵화’ 절충

    이번 한중 정상회담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중국의 경고 수위가 얼마나 노골적일 것인가’였다. 그러나 중국은 끝내 북한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다. 한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포괄적인 표현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판했고 한반도 비핵화가 양국의 공…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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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서해를 평화협력의 바다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정상회담에서 서해 어업분쟁을 막기 위해 서해를 ‘평화협력 우호의 바다’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시 주석이 황해를 앞으로 ‘평화협력 우호의 바다’로 만들자고 이야기…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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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교류 공동위 설치해 매년 개최

    한중 정상은 인적 교류와 문화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합의를 이뤘다. 두 정상은 올해 안에 한중 공공외교포럼을 신설해 상대국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한중 인문유대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협의기구로 양국 외교부 차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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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체결”… 협상 급물살 탈듯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 체결”… 협상 급물살 탈듯

    27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무역과 금융, 산업기술, 거시정책 등 경제의 각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국은 우선 2015년까지 무역액 30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높은 수준’으로 체결하기로 합의했고, …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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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민일보 “한중, 특수한 신형대국관계 될것”

    런민일보 “한중, 특수한 신형대국관계 될것”

    “역사적 방문이고 시대의 획을 긋는 의의를 가질 것.”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는 27일 해외판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방중을 이렇게 평가했다. 관영 중앙(CC)TV는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오후 7시 메인뉴스 30분 중 머리기사로 10…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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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나의 라오펑유”… 朴대통령에 ‘8년지기’ 친밀감

    시진핑 “나의 라오펑유”… 朴대통령에 ‘8년지기’ 친밀감

    중국 언론들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을 ‘라오펑유(老朋友)’로 칭했다. 오랜 친구이자 친한 벗을 뜻한다.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중 때는 안 쓰던 표현이다. 왜 그럴까. ○ 박 대통령은 ‘중국의 오랜 친구’ 라오펑유의 주요 시발점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다. 그는 …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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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평양 방문한 그 누구도 ‘종북’서 자유롭지 못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7일 발표한 긴급성명에서 ‘국가정보원의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맹비난했다. 24일 회의록이 공개된 지 3일 만에 침묵을 깨고 첫 반응을 보인 것이다. 조평통은 “괴뢰보수패당이 우리의 승인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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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추징금 시효 2020년까지 연장

    공무원이 불법으로 취득한 재산을 끝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추징 시효를 늘리고 추징 대상을 가족 등 제3자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별법 개정안(일명 ‘전두환 추징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의원 233명 가운데 228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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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군 감축-미군 운용 변화로 작계5027 수정해야”

    “한국군 감축-미군 운용 변화로 작계5027 수정해야”

    한국군 감축과 미군 운영 방식 변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작전계획(작계) 5027’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작계는 북한의 선제공격과 우발적인 도발 등에 대비한 한미연합사의 공동 군 운용 계획을 일컫는다. ‘작계 5027’은 북한과의 전면전에 대비해 전시작전권을 갖고 …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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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민주화 정책은 시급한 것부터 추진

    정부는 27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경제민주화 정책은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것부터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이 최우선 과제인 상황에서 기업과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정책은 속도를 조절하거나 가급적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대기업집단(그룹)…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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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투자 활성화-대외 경쟁력 강화 총력전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3%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재정, 통화 등 거시정책에다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통구조 개선 등 미시정책까지 하반기에 정부가 발표할 각종 대책이 56개에 이른다. 56개 대책 중 정부가 무게중심을 두…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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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중국 서부-내륙에 관심 크다”

    정몽구 “중국 서부-내륙에 관심 크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訪中)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사진)이 27일 “지역이 크기 때문에 중국 서부·내륙지역에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중국에 제4공장을 짓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어 정 회장의 발언을 계기로 중국 서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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