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청와대를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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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적극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선을 긋는 모습이다. 이날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우리 정부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한미동맹은 이미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고, 한일관계 역시도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 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 복합 위기, 북핵 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송파 출마설에 대해 “최근 송파구에 가본 적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총선 등판론 이야기가 나온다. 송파 이사설도 있다’는 질문에 “송파병이라고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며 이같이 답했…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충남 홍성군 등 10개 시·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을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다가오면서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윤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등 외교위 의원 8명과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인플레이션 감축…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행사된 거부권이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