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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참을 만큼 참았다. 안철수의 공천만행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글 4편을 자신의 트위터에 잇따라 올려 6·4…
남경필 김진표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고등학교에 같은 교회 출신이라는 인연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새정치연합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48.2%의 득표율로 김상곤 전 경기도교…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왼쪽부터)이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TV토론 시작 전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세 사람은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가 생중계한 TV토론회를 끝으로 경선전을 마무리했다. 새…
6·4지방선거에서 여야 공약의 첫째 화두는 역시 안전이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party.nec.go.kr)에 공개된 각 정당의 10대 중앙 공약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최우선 공약으로 ‘국민안전 최우선’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꼽았다. …
한때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경기도지사 후보 가운데 1위를 달리면서 ‘야권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사진)이 11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진표 의원에게 졌다. 김 전 교육감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민주당과의 통합(3월 2일) 이전부터 가장 영입에 공을 들인 …
11일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 대진표가 확정됐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선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시장에게 맞설 새누리당 후보가 12일 확정된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이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
“D―1 표심(票心)을 잡아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경선을 하루 앞둔 11일 마지막 TV토론회를 했다. 세 사람은 민심과 당심을 끌어안기 위한 마지막 호소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서울 종로구 청계…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 선거도 서서히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세월호 사건 때문에 교육감 선거도 정책대결은 더 힘들어졌다. 결국은 후보 인지도와 조직, 또는 현직 프리미엄이 승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교육계가 별로 원치 않는 양상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사진)이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유 전 장관은 9일 현장에서 이뤄진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 등이 포함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에서 1473표를 얻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702표)을 두 배 정도 앞섰다. 유 전 장관은 여…
6월 지방선거 여야 경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의 막판 신경전도 달아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휴전’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여론조사 룰을 놓고 또 한 번 부딪쳤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지사 후보들도 가까스로 경선 룰에 합의하긴 했지만 선거인단 모집에 비상이 걸…
8일 여야의 새 원내 사령탑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19대 국회 후반기 첫 1년을 책임지게 된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러닝메이트인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함께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대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결…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7일 "새누리당 입장에서 6·4지방선거에 욕심을 내거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전화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울산의 야권 후보들이 6일 6·4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통합진보당 이영순, 정의당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속에서 무책임하고 무…
7일은 6·4지방선거 ‘D-28’. 긴 연휴를 보낸 민심은 아직까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방선거는 깜깜이 선거”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의 판세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고, 결정적인 변수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거 자체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거의 없…
6·4지방선거가 6일로 2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주요 정당이 대표 공약조차 내놓지 않아 ‘깜깜이 선거’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주요 정당의 10대 정책 및 시도별 5대 핵심 공약을 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 알리미’(party.nec.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