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장에 도장은 누가 찍지?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통합신당을 지휘할 ‘투 톱’으로 결정되면서 누가 대표 직인을 행사하는 인영(印影)권을 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인사와 재정 그리고 6·4지방선거의 공천장(공직후보자추천서)엔 ‘대표 직인’을 찍어야 한다. 공직선거법 49조 …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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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때리는 野, 朴지지율 기댄 與… 박근혜 없는 박근혜 선거
‘박근혜 없는 박근혜 선거.’ 6·4지방선거에서 선거중립의무가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선거에 관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일관하게 관통하는 키워드는 여전히 ‘박근혜’다.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이 10년 만에 ‘선거의 여왕’인 박 대통령 없이 전국 단위에서 치르는 첫…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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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장 민주당 NO!” 오거돈 전 장관 무소속 선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3/06/61504151.1.jpg)
[단독]“위장 민주당 NO!” 오거돈 전 장관 무소속 선언
신당 참여냐, 무소속 출마냐를 놓고 고심해오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무소속 출마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이른 바 '무소속 시민 후보'로 나서야권 후보 단일화에 주력하겠다고밝혔습니다.송찬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야권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는오거돈 전 해양수산…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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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누리, 제주도지사 100% 여론조사 ‘맞춤형 경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3/06/61504146.1.jpg)
[단독]새누리, 제주도지사 100% 여론조사 ‘맞춤형 경선’
새누리당이 제주 지사 후보를 여론 조사만으로 뽑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특정 후보, 즉 지도부가 차출하다시피 한 제주 출신 원희룡 전 의원을 위한 맞춤형 경선이라는 반발이 빗발칠 것으로 보입니다.류병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새누리당이 100% 여론조사로만제주도지사 후…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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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박 대통령 발언, 선거법 위반 아냐” 유권해석 결론
선관위 "박 대통령 발언, 선거법 위반 아냐" 유권해석 결론 선관위 박 대통령 발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민주당 박남춘-김현 의원이 제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라는 질의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박남춘-김현 의원은…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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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출마러시… 재보선 판 커진다
‘원 포인트 개각인가, 중폭 개각인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5일 사퇴하면서 개각은 불가피해졌다. 안행부 장관은 지방선거를 관리할 주무 장관인 만큼 오래 비워둘 수도 없다. 문제는 안행부 장관만 원 포인트로 임명할지, 아니면 이를 계기로 추가 개각…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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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 김한길-안철수 ‘투톱 체제’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제3지대’에 만들 신당의 지도체제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대표로 하고, 지도부를 동수(同數)로 구성한다는 데 합의했다. 신당 창당 선언에서 밝힌 5 대 5 정신을 지도체제 구성에도 적용한 것이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과 …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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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참 얄궂네
6·4 지방선거 출마를 놓고 오랜 세월 정치적 동지로 손잡았던 중진의원들의 인연이 악연(惡緣)으로 뒤바뀌는 모습이다. 장고하던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5선)이 5일 오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선언 장소가 문제가 됐다. 국회 최고중진연석회의 자리였는데 이곳에는 앞서 경기…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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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출마…5일 오전 사표 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5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정복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장관은 앞서 정부서울청사 안행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이날 …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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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컨벤션 효과’로 맞불 작전
새누리당은 4일에도 야권발 통합신당을 정조준하며 총공세를 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아직도 안철수 위원장을 태풍으로 여기는 것 같지만 (안 위원장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할 운명임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당 창당은 야합이며 안 위원장의 정치…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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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黨대黨 합당” vs 安측 “민주 해산뒤 통합”
통합신당 창당을 합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라는 용어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일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이 아직은 정당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3지대 신당에 합류하고 (나중에) 민주당도 합류함으로써 통합을 실현할 수 있다”고…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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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安독단, 새정치 어긋나”… 박호군-홍근명 “거취 고민”
민주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새정치연합의 내부 동요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성식 공동위원장이 2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데 이어 윤여준 의장도 결별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윤 의장은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신당 창당의 ‘상징’으로 영입에 공을 들였던 인사다. 윤 의장은 4일…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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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변수’ 안개낀 부산… 호남선 빅딜說
○ 吳 “무소속 예비등록”… 신당행 놓고 고민 무소속 출마와 신당 참여를 놓고 저울질하는 ‘오거돈 변수’로 부산시장 선거 구도는 안갯속이다. 오거돈 후보는 5일 예정됐던 출마 기자회견을 연기하고 부산지역 시민사회 의견 수렴에 나섰다. 오 후보의 핵심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무소…
-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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