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뒤 정치]민주출신 인사들 등돌리는 까닭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2/13/60806616.1.jpg)
[커튼 뒤 정치]민주출신 인사들 등돌리는 까닭은
“친노(친노무현)-‘386’이 주도한 총선 공천이 여러 화(禍)를 불렀다.” 6·4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 일각에서는 2012년 4월 19대 총선 공천 과정을 놓고 뒤늦은 탄식이 나오고 있다. 당시 공천에서 배제됐던 인사들이 안철수 신당의 주요 영입 대상으로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이…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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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은 특검관철 최선 다했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12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특검을 관철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느냐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판결에 대해서도 “상식에 어…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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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남 광역長 선거 친박의원 출마 최소화”
‘영남과 비(非)영남을 나누고 권역별 특징에 맞춰 대응전략을 세워라.’ 새누리당이 마련 중인 광역단체장 선거 필승전략의 핵심이다. 영남에선 친박(친박근혜)계 현역의원 출마를 최소화하되 비영남에선 경쟁력을 갖춘 비박 인사를 적극 차출한다는 복안이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2일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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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경원 대신 지상욱… 또 보이지 않는 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2/13/60806417.1.jpg)
[단독]나경원 대신 지상욱… 또 보이지 않는 손?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가 공석인 서울 중구 당협위원장에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을 잠정 내정했다. 이 인선안은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지 전 대변인은 탤런트 심은하 씨의 남편이다. 당협위원장은 대개 현역 의원이나 차기 선거에서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사람이 맡는다.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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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반격… “朴心이니 뭐니 나오는것 불쾌”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새누리당 내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이 갈수록 가관이다. 친박(친박근혜) 주류는 “보이지 않는 손은 없다”며 파문 진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당내 비주류는 ‘친박이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내세워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거두지…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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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구 부채 빨간불… ‘지자체 파산제’ 6·4 최대 화두로
《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2010년 취임 직후 시장실에서 한 은행 임원으로부터 빚 독촉을 받았다. 태백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오투(O₂)리조트와 관련한 이자 14억4000만 원을 빨리 갚으라는 얘기였다. 4년이 흘러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는 2012년 현재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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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지방선거부터 가림막 없는 기표대 사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2/12/60768800.1.jpg)
[막오른 지방선거]지방선거부터 가림막 없는 기표대 사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4 지방선거부터 가림막이 없는 신형 기표대를 사용하기로 했다. 가림막이 없는 신형 기표대(오른쪽)는 앞면과 옆면이 막힌 대신 가림막을 없앴다. 비밀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기표대를 측면 방향으로 설치하며 기표대 사이에 거리를 둔 것이다. 가림막 설치를 원할 경…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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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중앙선관위원 김정기-최윤희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2/12/60768813.1.jpg)
[막오른 지방선거]중앙선관위원 김정기-최윤희씨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김정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59)와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50)을 각각 내정했다. 두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전북 정읍 출신인 김 선관위원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등을 …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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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민주 “사람 빼가지말라”… 安측 “없는 사실 만들지말라”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이 연일 ‘사람 빼가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을 상대로 한 빼가기 시도는 ‘새정치’와 정면 배치된다”고 날을 세우자 안 의원 측은 “빼가기 운운하는 것이 구태정치”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에서 …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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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여권 “靑, 새판짜기 나선 것 아니냐”… 거세지는 朴心 논란
6·4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여권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손’ 논란에 청와대는 냉가슴을 앓고 있다. 청와대는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아닌 민심(民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주자들의 반발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중진 차출론에 새 인물 영입설 등이…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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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長 6명중 1명 낙마… 세금 560억 낭비
지난 20년 동안 지역 민심의 대표자로 선출된 기초단체장 6명 중 한 명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落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지난해 4월까지 11년 동안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 쓴 세금만 560억1743만 원으로 집계됐다. 199…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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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재출마 원천봉쇄해야
재임 중 정치자금, 뇌물을 받는 등 부정부패와 관련해 처벌을 받은 사람이나 선거사범은 형 집행이 종료된 후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하지만 동아일보 분석 결과 2002∼2010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기초단체장 52명 중 28명(53.8%)은 사면복권이라는 ‘면죄부’를 받았…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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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자마자 재판 준비… 지역살림에 신경쓸 틈 없어
20년을 맞은 민선 지방자치제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주민이 직접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성년(成年)을 맞은 민선 지방자치의 주역인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선거법을 위반했거나 지역 토착세력과 유착한 비리는 줄지 않고 있다. 6명 중 한 …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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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에 미련 못버린 새누리
여권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영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여권의 오 전 장관 영입설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오 전 장관 측도 여권과의 접촉설을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한 측근은 “어떤 세력과…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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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安측 강봉균, 정동영 겨냥 “당대표 했다고 중진이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2/10/60698798.1.jpg)
[막오른 지방선거]安측 강봉균, 정동영 겨냥 “당대표 했다고 중진이냐”
“당이 잘되게 기여했는지를 봐야지, 당 대표를 하고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고 해서 중진은 아니지 않으냐.”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전북도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전북도지사 출마설 등을 비판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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