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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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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세등등 천정배 “새정치聯과 겨룰 것”… 복당 일축

    기세등등 천정배 “새정치聯과 겨룰 것”… 복당 일축

    ‘호남발 야권 정계개편’의 핵심으로 떠오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기세가 거침없다. 천 의원은 30일 본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하게 질타하며 독자적 정치세력화 의지를 표명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패배한 뒤 3년여 만에 국회에 온 천 의원…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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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이후]광주시민-의원들의 재보선 평가

    [재보선 이후]광주시민-의원들의 재보선 평가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의 득표율(29.8%)은 딱 친노(친노무현) 지도부에 대한 호남 민심이다.” 호남지역의 한 전직 의원은 30일 이번 선거 결과를 이같이 혹평했다. 친노계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새정치연합의 안방인…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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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사퇴 대신 對정부 전면전… 비주류 “文체제로 총선 못가”

    4·29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사퇴’를 선언하지 않았다. 그 대신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불법 정치자금 관련 부패를 덮으려 한다면 더 강력하고 단호하게 맞…

    •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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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만 붙이면 당선? 친노에 대한 분노” 광주 민심은…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의 득표율(29.8%)은 딱 친노(친노무현) 지도부에 대한 호남 민심이다.” 호남지역의 한 전직 의원은 30일 이번 선거 결과를 이 같이 혹평했다. 친노계의 뿌리 깊은 불신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지적이었다. 새정치연합의 안방인…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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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에 되찾은 금배지… 3선 중진으로

    3년만에 되찾은 금배지… 3선 중진으로

    “잃어버린 3년의 공백을 메워 경기 성남 중원이 재도약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4·29 재·보궐선거 성남 중원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59)은 개표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리며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 …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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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배우 활동… 첫 父子시의원 기록도

    “임기가 1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바로 운동화끈을 조여 매고 국회와 지역을 누비며 관악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젊은 지역일꾼’을 내세운 오신환 의원(44)이 1988년 13대 총선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관악을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이…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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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장 시절 검단신도시 계획 세워

    인천시장 시절 검단신도시 계획 세워

    “지역발전론으로 민심을 파고들었다. 강화와 검단은 인천의 미래다. 앞으로 인천 강화군과 서구 검단동을 크게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29일 인천 서-강화을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69)은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여권 지지층이 워낙 두터운 지역이지…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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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야권재편 태풍의 눈으로… 정동영은 연거푸 쓴잔

    천정배, 야권재편 태풍의 눈으로… 정동영은 연거푸 쓴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에서 함께 정풍운동을 했던 천정배, 정동영 후보가 4·29 재·보궐선거에서 운명이 엇갈렸다. 두 사람은 나란히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친정과 맞대결을 했지만 결과가 달라진 것이다. 천 의원은 광주 서을에서 당선되면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한 야권 재편의…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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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국정동력 회복 계기 될것” 안도

    청와대는 29일 재·보궐선거 결과 4곳 중 3곳에서 여당이 승리하자 안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성완종 게이트’ 파문으로 집권 중반 국정동력이 뿌리째 흔들리던 상황에서 재·보선 승리는 국정동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30일 선거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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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위기때 빛난 ‘김무성 리더십’… 집권 후반기 여권 대표주자 우뚝

    黨 위기때 빛난 ‘김무성 리더십’… 집권 후반기 여권 대표주자 우뚝

    새누리당이 4·29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김무성 대표의 리더십은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번 재·보선을 진두지휘하면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친박(친박근혜) 세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치러낸 승리인 만큼 김무성 리…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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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서 외면당한 문재인… 호남-非盧세력 탈당 가능성

    텃밭서 외면당한 문재인… 호남-非盧세력 탈당 가능성

    “결국 광주(호남) 민심은 야권을 재편하라는 것 아니겠나.” 4·29 재·보궐선거에서 철저하게 호남의 외면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과 대권가도에 큰 흠집이 난 것도 난 것이지만, 호남발 야권 정계개편 조짐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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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 36%… 광주서을 41.1% 최고

    4·29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4곳의 평균 투표율은 36%로 집계됐다. 지난해 7·30 재·보선(32.9%) 때보다 3.1%포인트 높았고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선의 투표율 평균(34.2%)도 넘어섰다. 접전지역에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표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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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은 與 무덤? 이젠 野 무덤

    “재·보궐선거는 여당의 무덤”이라는 통설이 29일 재·보궐선거에서 또다시 깨졌다. 이날 선거에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4곳에서 전패했다. 통상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중간 심판의 성격을 띤 재·보선은 야당에 유리하다는 것이 불문율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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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분열’이 승부 갈라… 성완종 리스트는 미풍에 그쳐

    ‘야권 분열’이 승부 갈라… 성완종 리스트는 미풍에 그쳐

    29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승패를 가른 결정적 변수는 ‘야권 분열’이었다. 야권 후보가 분열된 3곳의 선거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두 졌다. 선거 막판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성완종 리스트’는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재·보선은 지난해 말 통합진보당 해…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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