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고발한 시민단체가 황 대표에 대한 추가 고발에 나섰다. 20일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황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화나무는 지난 18일 황 대표와 미…
“가소로운 자들.” “한 줌도 안 되는 부패한 야당 권력.” 미래한국당 한선교 전 대표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쏟아낸 독설들이다. 지난해 3월 황 대표 체제 첫 사무총장에 이어 지난달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인 한국당의 대표까지 맡을 만큼 돈독했던…
서울 종로에서 3선을 한 박진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을 지역구 후보자로 돌아왔다.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도읍 의원(재선)은 본인의 지역구인 부산 북-강서을에 재등판한다. 서울 험지에서 본선 진출을 노리던 통합당 김재원(3선) 강효상(초선)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19일 …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 정당인 미래한국당 당원 선거인단이 19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수정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부결시킨 데 이어 한국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야권이 적전 분열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한국당은 새 지도체제를 구성해 공천 명단을 전면 재작성할 방침이지만 준연동형 …
현역 의원 간의 맞대결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 당내 경선에서 김정우 의원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지역구 4곳의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는 선거구 획정으로 갑을이 합쳐지면서 경선이 치러졌다. 군포을 출신 재선의 이학영 의원이 군포갑을 지역구로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9일 비례연합정당 참여 과정과 관련해 “현재 전개가 몹시 민망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어제 오늘 벌어지는 일 또한 아름답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을 오랫동안 걱정…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군소정당의 면면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시민당이 참여 군소정당들에 20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명단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 안팎에서는 졸속 검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가…
최근 4년간 서울 동작을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된 주요 이슈는 ‘분양’이었다. 흑석동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재개발 관련 이슈가 톱 키워드였던 것.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는 동아일보와 서울대 한규섭 교수팀(폴랩·pollab)이 2016년 4월부터 202…
서울 동작을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이자 서울 서부 벨트의 핵심 선거구 중 하나. 18∼20대 총선과 2014년 재·보궐선거 등 최근 12년간 보수 정당이 승리해온 지역이지만, 진보 성향 유권자층도 두껍다. 현역 의원 프리미엄을 앞세운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가 “동작에는 나…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 정당인 미래한국당 당원 선거인단이 19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수정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부결시킨 데 이어 한국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야권이 적전 분열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한국당은 새 지도체제를 구성해 공천 명단을 전면 재작성한다는 방침이지만, 준연…
대구경북 지역을 떠나 서울에서 21대 총선 본선 진출을 노렸던 김재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3선)과 강효상 의원(초선)이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류성걸 전 의원, 강대식 전 동구청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서 원내 입성을 노리게 됐다.…
[속보]통합당 공관위, 바른미래 셀프제명 4명 기존 지역구 우선추천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후보로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가 결정되자 자신의 약속(통합당 후보 결정 직후 탈당)대로 탈당계를 제출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년만에 당의 외피를 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