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0% 벽을 넘어설지 대전·충남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대전·충남지역 선거 당일 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표소 배치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황 대표는 15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서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위치가 기표소 안을 볼 수 있는 위치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위…
4·15 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각각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마치며 마지막 각오를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판사 선후배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이수진 민주당 후보는 지난 10일 동작구 흑석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5만9918명 가운데 22.76%인 1만3642명이 21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 신청을 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1만6628명 가운데 4518명이 투표를 신청,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 광진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15일 각각 투표를 마쳤다. 고 후보는 이날 오전 광진구 민방위 센터에서, 오 후보는 산양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두 후보 모두 마스크를 한 채 투표소에 들어온 후 발열검사를 받은 후 …
4·15 총선에 나선 중진 국회의원들 가운데 정치 신인의 각오로 ‘개척자’를 자임한 이들이 있다. 자신이 갈고 닦은 지역구를 자의 또는 타의로 포기하고 새로운 곳에 출마하는 의원들이 그들이다. 전국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나선 가운데 이들의 생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각…
4·15일 총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전국 투표율은 2.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97만453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같은 시각 투…
4·15총선의 날이 밝았다. 누가 1당을, 과반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22년 3월 차기 대선 구도와도 직결된다. 선거 하루 전인 14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난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안정적 의석 확보”를, 미래통합당…
북한이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김일성 생일(15일)을 앞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조한 군사행보의 일환이자 총선 직전의 대남 메시지로 해석된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40여 분에 걸쳐 강원 문천 일대에…
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5총선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