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직원을 차로 치고 달아난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10분 함평군 손불면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의 조사를 거부하고 자신의 승합차로 선관위 직원 B씨를 치고 도주한 혐의다. B씨는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하러 온 새내기 유권자의 발길이 눈에 띄었다. 선거연령 하향조정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고3학생 중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학생들이 투표권을 갖게됐다. …
다수의 연예 스타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홍진영과 배우 여진구까지,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먼저 트로트가수 홍진영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일인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포착됐다. 취…
[속보]사전투표 2일차, 오후 5시 투표율 24.95%…1097만명 참여 [서울=뉴시스]
정부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이 마스크 착용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거 전날(14일) 마스크를 약국별 100개씩 추가 공급하고, 선거 당일(15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려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
4·15총선 이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는 전국 최다인 59석이 걸린 경기도 표심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경기지역 압승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과 과반 확보를 목표로 내세운 미래통합당은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직접 나서 자당 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4·15총선 이헌태 대구시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북구 침산2동 한 아파트 담벼락에 붙은 선거벽보 중 민주당 이헌태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에서는…
“생애 첫 투표, 신기하고 떨렸어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 조정됐다. 광주 북구에 사는 성하경 양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권을 얻은 만 18세 새내기 유권자다. 성 양은 어머니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5분쯤 광주 북구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 2일차…오후 3시 현재 965만명 투표, 투표율 21.95%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15 총선 나흘 앞둔 11일, 빅매치가 이뤄지는 서울 지역 표심 잡기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앞을 찾아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를 삼류라고 말씀하신다”며…
김종인·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막말 논란과 ‘텔레그램 n번방’ 제보 내용을 주말에 공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입을 다무는 것이 오히려 선거에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황교안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7.81%로 나타났다. 전날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이후 계속해서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783만371…
광진 을은 서울 지역 대표적인 여당 텃밭 중 하나다. 1996년 성동구에서 지역구 분리된 이후, 단 한 번도 총선에서 보수당 후보에게 마음을 주지 않은 지역이다. 지형의 불리를 극복하기 위해, 야당에서 꺼낸 카드는 인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후보로 나섰다. 그의 등판으로 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