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2일차…11일 오전 10시 현재 15.16%, 666만명 투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황교안 대표에게 지도부에게 말 조심을 하라는 지시를 내려 달라고 하는 등 최근 당 안팎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설화’ 논란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황 대표 캠프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지도부에 …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500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해 12.14%라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총선 전체 투표율도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사전투표 2일 차인 11일은 토요일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
4·15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지역 지원에 나선다. 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선거기간 동안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강원, 충청, 부…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섬속의 섬인 제주 부속섬 주민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섬에 투표소가 설치된 부속섬은 우도면, 추자면, 비양도, 가파도 등 4곳이다. 선거인수는 우도가 1670명으로 가장 많고 추자도 1565명, 비양도 162명, …
여야는 4·15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11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방위 유세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한다.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
미래통합당은 11일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수도권 유세에 당력을 집중한다. 통합당 측에 따르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경기·인천에서 통합당 후보들을 지원한다. 유승민 의원도 경기권에서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는 마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종 12.14% 투표율로 534만명 가량이 투표권을 행사한 가운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전날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12시간(오전 6시~오후 6시) 동안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533만97…
4·15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후 전국 단위 선거 첫날 투표율 중 역대 최고치다. 호남 지역 투표율이 특히 높았던 데 비해 영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야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 기록되자 11일까지 진행되는 사…
4·15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이 저마다 부동산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주거복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미래통합당은 세 부담 완화, 3기 신도시 재검토 등 정부의 기존 정책과 반대되는 공약을 앞세웠다. 민생당은 금융당국이 아닌 은행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인 유권자도 15일 총선에 투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10, 11일 치러지는 사전투표는 참여할 수 없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0일 브리핑에서 “자가 격리 유권자들이 오늘(10일)과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