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대구 수성갑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된 주요 이슈는 ‘아파트’(2322회)였다.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범어동 중심 재개발 아파트 등 부동산 키워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주목도가 반영된 것. 아파트는 또 다른 주요 이슈인 ‘교육’(339회)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
대구 수성갑은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4선 더불어…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이 29일 특정 단체들이 자신을 겨냥해 ‘친일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며 ‘선거 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정체가 의심스러운 외부세력의 노골적인 선거 방해 공작으로 선거 운동의 자유와 권리를 심…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등록했다. 정당투표가 실시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정당이 후보를 낸 것.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받아볼 비례대표 후보 투표용지도 48.1㎝로 역대 최장 길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첫 주말부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147석 의석 확보를 통한 원내 1당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125~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원내 과반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취임 뒤 첫 행보로 국회에서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나라를 살리는 길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출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선대위원장 수락 후 처음 전면에 나선 김 …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지금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나라를 두 번 다시 겪으면 큰일 나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심정”이라며 현 정부에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깜깜이 선거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TV토론과 선거기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선거운동하기가 원활하지 않다. 국민은 사회…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정부와 국회는 신속하게 올해 예산의 20% 정도 규모를 항목 변경해서 코로나 비상대책 예산으로 전환해 우선 100조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을 주축으로 구성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더시민)과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공동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고송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29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국민과 함께 ‘징비록(懲毖錄) 2020’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스크를 벗고 시민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날. 우리시민들은 이 정권의 무능과 야바위 정치꾼들을 기록하고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자신을 향해 지지의 메세지를 보내는 국민들을 향해 “바라시는 나라를 만드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들께 받은 편지’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15일 대구…
더불어민주당은 28일 4·15 총선 후보등록 마감(27일)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국난극복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는 보건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적 경제위기, 정치위기를 가져왔다. 민생·방역·교육 등 우리…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이날 지역구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비례대표 후보 전체 명단을 발표했다. 총 312명이 비례대표에 입후보했다. 기호 1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과 2번을 받은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이주영(창원마산합포) 국회 부의장에 이어 김재경(진주을)·김한표(거제) 국회의원도 지난 27일 4·15총선 경남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28일 전했다. 세 사람 모두 현역 의원으로 컷오프(공천 배제)되자 무소속 출마 등 뜻을 내비치며 강하게 반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