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2.2%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전 11시 기준 148만2837명이 투표해 총 12.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경우 본…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제2의 도시 부산의 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결수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 참여하지 못할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배우자의 납세액이 선관위 신고에서 일부 누락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서울 전 투표소에 해당 공고문이 부착됐다. 오세훈 후보 측은 체납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5년간 오세훈 후보자 배우자의 실제 납세액은 1…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2%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4·15 총선 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5.3%)보다 3.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15.7%)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관위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왜 하죠’ ‘당신의 투표가 거짓을 이긴다’ 등 현수막 문구 사용 불허 결정을 내린 것이 중립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 7일 “여러 차례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여야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거짓말 심판’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공정한 서울’을 각각 앞세워 대조를 이뤘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
“그렇게 맨손에 도장찍지 말라는데, 왜 위생장갑을 끼겠어.” “투표인증 필요하신분, 도장인증 대신 투표확인증 끊어달라고 하세요. 선관위 공식인증입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과 인증샷, 손등이 아닌 비닐장갑에 도장…
김태년 “민심 두려움 절감” 김종인 “시민들 분노, 투표율 높을듯”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여당은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야당도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야당 후보들의 압승을 예상했다. 김태년 민주당 당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
코로나19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 5435명이 4·7 재·보궐 선거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는 5435명이다. 이는 선거 실시 지역 내 전체 자가격리자 2만7617명의 19.7%에 …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남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평소처럼 등교했다. 이들 중에는 투표가 가능한 만 18세 유권자도 있었지만 오전 8시 조례에 늦지 않기 위해 교실로 이동하는데 급급할 뿐이었다. 오전 7시40분쯤 학교에서 만난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재보궐선거 투표 결과에 대해 “예상대로 오세훈 후보가 상당한 표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예측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미경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와 투표를 마친 뒤 선거 전망…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9.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966만3665명의 선거인 중 110만102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80만244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9…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가 7일 재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야당의 우세를 점쳤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하비에르국제학교에 마련된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야당의 거센 바람이 (여당의) 조직을 이길 거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9.3%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4·15 총선 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4%)보다 2.3%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11.5%)보다 2.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
4‧7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치러진 21대 총선 때와 180도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선 전초전 성격이 강한 만큼 여야 모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먼저 선거 전략이 달라졌다. 1년 전만 해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안전적인 과반 의석 확보”를 강조했고, 국민의힘 전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