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되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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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서울 용산구 소재 현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차릴 경우 국방부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업무공간을 찾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18일 오후 청사를 방문한 권영세 부위원장 등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방부 본청에 근무하는 인원은 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일성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면서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18일 인수위 백드롭(배경 현수막)의 글씨는 윤 당선인이 직접 자필로 쓴 글씨라고 당선인 측이 밝혔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인수위 백드롭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의 글씨는 윤 당선인이 직접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고 국무회의를 활성화기로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부근 식당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오찬을 갖고 ‘세종 제2집무실 설치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18일 “(한국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특히 일본과의 관계가 아주 나빠졌는데 이 관계를 정상화시켜 인접국으로서 같이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윤 당선인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반 전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정운영을 함께 할 국무총리를 비롯한 차기 내각 구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총리와 장관의 자율성을 강조한 만큼 이들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5월10일 정부 출범을 앞두고 차기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본격 출범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을 것이다. 국익과 국민이 모든 국정 과제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같이 글을 올리며 “국…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단독 회동이 당일 취소되면서 극에 달했던 양측 신경전이 이틀 만인 18일 전격 수습 국면으로 들어선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윤 당선인 측을 향해 “빠른 시일 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먼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8일 청와대 이전을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삭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직원들에게 윤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 의사 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하고,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국정 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8일 인수위원들에게 “대외적으로 개별적인 의견 (표명)은 자제해달라”며 인수위 업무에의 “선택과 집중”을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예전 예시들을 살펴보니 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8일 현판식을 열었다. 윤 당선인이 당선된 지 8일 만에 인수위가 공식 출범한 것으로 대통령 취임 전날까지 53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물 현관 앞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인수위원 등이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이 “시민과의 소통 목적을 잃었다”며 잇달아 반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은 18일 페이스북에 “지금처럼 국가 안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