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을 우선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당의 권유로 경선 참여 여부를 고심 중이다. 민주당은 박 전 장관이 이날 중 출마 의사를 확정할 경우 경선 진출자에 …
국민의힘이 대통령선거에 승리하면서 지방선거 공천 신청이 줄을 잇는 가운데, 국민의당 합당이 변수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22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따르면 국민의당 합당에 따라 전날까지 기초단체장 공천 추가 신청을 받았다. 당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날 경선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초의 4선 서울시장’ 달성을 위한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선거 캠프 사무실을 차렸다. 프레스센터는 서울시청 바로 옆 건물로, 걸어서 5분 거리다. 오 시장은 지…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경선으로 선출하기로 21일 확정했다. 송영길 전 당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에서 공천 배제하기로 했던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도 이틀 만에 철회했다.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포함해 추가 후보를 찾아 경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 참여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비대위의 결정 후 페이스북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경선을 …
민주 “서울시장, 100% 국민경선으로 후보 선출…송영길 배제 안해” <동아닷컴>
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극심한 내부 갈등에 빠졌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당내에서 거센 반발이 일었다. 송 전 대표가 공천 배제 결정을 “이재명의 정치 복귀를 반대하는 선제타격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송영길 전 대표·박주민 의원의 서울시장 공천 배제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당원·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위원장은 20일 오후 현재 휴대전화를 끈 채 외부와 연락을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 공천 배제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 “저희가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고 (송 전 대표를) 배제한다고 이야기를 처음에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배제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저녁에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략공천위원회 공천 배제 결정이 유출된 데 대해선 윤리감찰단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본인을 배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비대위 결정을 보고 고민해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배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다른 …
서울시장 예비후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당 전략공천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민주당이 민주당답게 여러 혼란을 잘 수습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현명한 결정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서울시가 주택보유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재산세 최고세율 적용구간을 현행 공시가격 5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비율을 최고 300%에서 150%로 낮추자는 제안이다. 보유세 완화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비대위 보고 전 언론에 유출된 데 대해 경위 조사 및 징계를 직권 명령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