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할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21일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장 후보에는 재선의 이장우 전 의원이, 충남과 충북지사 후보로는 3선의 김태흠 의원과 4선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예비후보들이 민선 7기 시정을 겨냥한 공세에 나서고 있으나 악의적으로 편집하거나 사실을 오인한 주장이 잇따라 유권자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국민의힘 이찬구 예비후보는 20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업체가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130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결로 치닫던 충북 증평군수 선거가 무소속 가세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윤해명(55) 증평군재향군인회장은 1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에…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전 대통령 비서실장)가 19일 “야당 도지사라고 해서 (도정 운영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당 도지사로서 정부와의 소통 문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노 전 …
단수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 선언할 때 저의 0순위 공약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업은 충북 의료역량 강화의 한 축으로 충북의 부족한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신라시대 골품제로 따지면 성골과 진골의 싸움이다. 적자와 서자의 싸움으로도 볼 수 있다. 당심과 민심이 누구를 더 지지할지 궁금하다.”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을 바라본 한 지역 정치인의 분석이다. 옛 신분제까지 인용해 전망을 내놓은 이유는 이번 경선의 묘한 대결 구도 때문이다. …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류한우 현 군수 단수 공천 결정에 반발한 김문근·김광표 단양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14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의 결정을 보면 공천 혁신과 시스템 공천이 과연 우리 당에 존재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오제세 전 의원(73)이 충주를 찾아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11일 오 예비후보는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되면 충주·제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충주와 천안, 원주가 경제 규모 면에서 비슷했는데, 지금은 차이가 난다”며 …
6·1 지방선거에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혜훈(58)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전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 “당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충북의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50년간 충북을 먹여 살릴 성장 엔진을 만…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충북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생각을 해왔고 충북 발전에 대해 깊은 고민과 관심을 가져왔다”며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