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선에서 전국 표심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했지만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손을 들어줬다.당시 성남시장을 두 차례 지내고 경기도지사를 맡았던 이 전 지사는 경기 지역에서 442만 8151표를 얻으며 득표율 50.94%를 기록했다. 반면 윤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31일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제 인생의 절반을 광주, 성남, 과천,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정계 은퇴까지 고민했던 유승민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 유 전 의원 측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유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후 경기지사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 유 전 의원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민현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오늘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유승민 전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31일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경기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수용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지방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자리를 놓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새로운물결 대표가 뼈있는 말을 주고받았다. 안 의원이 “야만의 시대에서 경기도를 지키려면 선비형 리더는 곤란하다”고 하자 김 대표는 “목소리가 크다고, 험한 소리 한다고 추진력 있는 건 아니다”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모든 인적 자원을 (지방선거에) 총동원할 것”이라며 6·1지방선거 총동원령을 내렸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방선거 승리가 간절한 상황에서 당 중진들이 직접 출마하거나 선거를 측면 지원하며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6·1지방선거에서 만 19세 대학생이 시의원에 도전한다. 국내 선거 사상 첫 10대 출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인 최정현 씨(사진)는 24일 경기 남양주시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선거 가운데 10대가 후보 등록을 한 것은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모든 인적 자원을 (지방선거에) 총동원할 것”이라며 6·1 지방선거 총동원령을 내렸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방선거 승리가 간절한 상황에서 당 중진들이 직접 출마하거나 선거를 측면지원하며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30일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내일(31일) 오전에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YTN 뉴스Q에 출연해 “저는 공당의 대표고 지방선거에서 당에서 강력히 요청했고 저도 출마가 당연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서울시장 차출론과 관련해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이 성실하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제15대 종정 추대 법회 후 만난 취재진이 ‘지방선거 역할론에 대한 생각이 정리됐냐’고 묻…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30일 장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시장 체제 하의 12년 동안…
6·1지방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에 여·야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 또는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경기 지역과 전혀 무관한 인사들도 거론돼 출마 후보들 간 견제가 치열해지면서 최종 본선 경쟁에 누가 등판할지 초미의 관심이다…
6·1 지방선거에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혜훈(58)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전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 “당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충북의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50년간 충북을 먹여 살릴 성장 엔진을 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취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직접 내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