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익명 인터뷰’ 경계령을 내렸다. 이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앞으로 공천에 대해서 각 경선주자들의 유불리에 따라서, 그 유불리를 어떤 언론에 어떻게 털어놓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많은 혼란이 있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 청년 등의 공천을 일정 비율 보장하는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 합당 논의를 위한 실무협상단 구성에 합의하며 본격적인 합당 추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 청년 등의 공천을 일정 비율 보장하는 할당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공천에 있어서 저희는 공직선거법 이상의 당 차원의 할당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과 청년에 대한 공천을 늘리는 방침을,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이상의 할당제 없이 공정한 경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 의원의 30%…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지방선거기획단 본격 가동하고, 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은 김영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청년이 미래다. 더 많은 청년과 더 많은 여성 인재가 민주당 후보로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24일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충북은 저희 고향이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 더 큰물에서 정치교체가 되는 발전을 위해 일해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출마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24일 6.1 지방선거 출마지와 관련해 “지금 고민 중에 있다. (당 안팎에서는) 서울·경기가 (후보로)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교체가 되는 발전을 위해 조금 더 큰 물에서 일해 달라…
국민의힘은 정권 교체에 성공한 기세를 6·1 지방선거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준석 대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21일 임명한 데 이어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 구성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하는 것…
6·1 지방선거를 6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인물난’에 빠졌다. 아직까지 서울·부산시장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가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마땅한 중량급 인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3일 김영진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렸다. 기획…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추진 중인 정비사업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겁니다.” 취임 1년을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집무실 예정지 반경 1km 안에 삼각맨션 등 정비사업 예정지가 있고, 2km 안에 용산 국제업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방선거 공천심사 방식 논란에 대해 “당의 기획조정국에서 만들어온 공천기획안 초안을 놓고 제가 만들어왔다느니 이야기 중인데, 회의록에도 제가 거부한 내…
6·1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41·더불어민주당)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광주시장 출마를 권유했다. 정 변호사는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광주시장에 출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 기간 중…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최근 당내에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페널티’를 부과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7년간 당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벌을 받으면서까지 경선을 해야 하나”며 “지도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천 심사 과정에 감점 조항을 신설한 것을 두고 홍준표 의원이 크게 반발한 가운데, 당내에서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김기현 원내대표는 감점 조항에 대해 “나중에 그렇게 결정됐다는 것을 알…
더불어민주당 1명 vs 국민의힘 4명. 6·1 지방선거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한 광역자치단체의 단체장 후보군 숫자다. 국민의힘 후보군이 압도적인 점을 보면 대구·경북 등 영남권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전라남도의 상황이다. 전남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