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6·1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강 전 수석은 22일 광주 서구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4년 전 국회의원 3선의 경험과 독일에…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 지도부의 ‘페널티 규정’ 신설에 연일 격분하고 있다. 홍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을 앞두고 당의 방침대로 총선 때 탈당했던 사람들을 대사면하고 모두 입당 시키지 않았나? 그렇게 해놓고 사면된 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충북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생각을 해왔고 충북 발전에 대해 깊은 고민과 관심을 가져왔다”며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
6·1지방선거가 72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가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두고 여전히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21일 소위원회를 열고 광역·기초의원 지역구 획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나…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 지도부의 ‘페널티 규정’ 신설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홍 의원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적 원칙과 공정에 반하는 지방선거 공천규정을 다시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오늘 최고위가 의결한 지방선거 출마자 페…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지도부의 지방선거 공천 페널티 적용 방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페널티 방식을 결정한 최고위원 중 한 명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며 “정의에 반한다”고 비판했다. 21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6·1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국민의힘의 사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략공천을 최소화하고 경선 위주 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예고한데 이어 국민의힘은 공천 패널티 대상도 결정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
더불어민주당 내 부산시장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느낀 우선적인 소감이다. 이제 민주주의, 통일, 기득권 타파 등 거대담론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주관으로 경제 6단체장들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사태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1일 6·1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해야 하기에 더 이상 방송 출연이 힘들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되는 대로 예비후보에 등록…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출마자를 대상으로 ‘공직 후보자 기초 자격시험(PPAT)’을 치르도록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 국면에 들어갔다. 이준석 대표는 2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선거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자들을 만나 “많은 국민께서 투명하…
국민의힘이 이르면 21일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하고 75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8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사무총장이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을 맡았던 관례를 이어갈지, 당내 중진 의원 중 한 명을 공관위원장으로 선임할…
대선 직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100분 토론’ 출연 제의가 온 것으로 밝혀졌다. 홍 의원은 18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코너에서 “대선후 백분토론 제의가 왔으나 이번에는 거절했다”며 MBC가 지난 10일 방송제의를 해 왔음을 알렸다. 홍…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유승민·원희룡·김동연 등 대권주자급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면서 ‘미니 대선’ 규모의 빅매치가 예고됐다. 17일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여야 인사들은 10여명에 달한다. 대선주자부터 5선 중진 의원, 시·도…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체 주민들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연임을 노리는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상주시는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