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을 거론한 것을 두고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직격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의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간업자를 도와주고 전부 로비해…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대선에서 이른바 ‘바구니 투표’ 논란을 빚었던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와 관련해 일단 방역당국의 격리의무 유지 또는 해제를 모두 가정해 대책을 준비 중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확진자 격리 의무…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개막됐다. 여야 지도부는 이날 인천으로 출동해 선거전 초반 승기 잡기에 나섰다. 인천은 시장 선거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곳으로 승부처로 분류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부동산 정책을 들고 유권자들을 만났다. 지난 대선에서 서울 집값 문제가 최대 악재로 작용했던 만큼, 부동산 이슈를 적극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유세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첫 선거운동을 대도시 지역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데다 대장동 논란의 중심인 분당 판교에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을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인천을 찾아 지역 주요 공약들을 열거하며 “여당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인천 지역을 겨냥한 공약들을 언급한 뒤 “…
국민의힘 지도부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에 집결해 여당의 입법 추진과 예산 반영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한 공세 수위도 한껏 높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함을 갖는 분들과 어떤 경로로든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의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이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 일제히 시민들과 스킨십 쌓기에 나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서부권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동부권을 각각 공략했다. 지역별로 동서로 엇갈리지만 표심 타깃도 서로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왔다. …
6·1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이 19일로 본격화한 가운데, 보수진영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후보들이 이날 각자 선거운동을 개시하면서 단일화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는 지적이 나온다.무엇보다도 서울시교육감 투표용지 인쇄가 20일로 예고돼있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전국 4만3280여곳에 붙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소속 정당명(무소속 후보자는 ‘무소속’)·경력·정견 등 내용이 담긴다.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방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대선 20일 후 치러지는 선거라 객관적으로 위기가 높지만 당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유지돼 투표하면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선에서 패배한…
김기현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태라서 ‘일꾼’을 제대로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집권여당 후보가 돼야 중앙 재정을 받기 훨씬 유리하다”며 “지역 발전 누가 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느냐,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통해 지역을…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6시33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갓길에 정차된 선거유세용 1톤 포터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거유세차량을 태워 소방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6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현직 교육감을 포함 총 7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다. 3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노원역에서 출근인사로 첫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