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후보는 취임식 이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 정부가 출범했다. 많은 국민께서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윤 대통령의 임기 첫날을 지켜보고 있다. 그럼에…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위험한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지난 8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공연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전 지사는 이날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여성 건강과 안전을 특별하게 보호하는 것, 정정당당하게 승부한 김은혜가 최초의 여성 경기도지사가 되어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성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
6·1 지방선거를 3주 앞둔 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 중 ‘서울시장 선거에 공천이 확정됐거나 출마가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충돌했다. 김은혜 후보 측이 “민주당이 지방선거 공약에서 특별법 공약을 삭제했다”고 주장하자 김동연 후보 측에서 “지역의 구체적 공약 미기재는 상식”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김은혜 후보 측…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을 성공시켰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출마 선언부터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09년 경기도청 경제투자실 실장을 지냈으며 2013~2015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
서울시장을 놓고 정면 대결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실패한 시장’, ‘도망간 시장’이라며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포문은 오세훈 시장이 먼저 열었다. 오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송영길 후보는 인천에서 실패한 시장으로 빚이 9조 원에서…
6·1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줄줄이 공천을 받아 약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에 기재부 출신 인사들이 기용된 데 이어 정계에도 진출하면서 기재부에선 ‘오히려 기재부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더불어…
6·1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9일 열렸다. 두 후보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양측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두고 경쟁했지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일부…
“안타깝게도 지난 대선은 일꾼보다는 심판자를 선택했다. 이제는 심판은 끝났으니 유능한 일꾼들을 선택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9일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인천 계양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9일 무연고지 출마 비판에 대해 “정치인은 자신의 이해관계, 타산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서 계양노인지회 인사 후…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9일 무연고지 출마 비판에 대해 “정치인은 국민 앞에 무한책임이 있기 때문에 당과 (지방선거)후보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이해관계 떠나서 감당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
6·1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이 대거 공천을 받아 약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부총리, 경제수석에 모두 기재부 출신이 기용된 데다 정계에도 진출하면서 내부에서는 ‘오히려 기재부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9일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1층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김은혜 후보 측은 현판식에 앞서 선대위 공식 명칭을 ‘진심캠프’ 로 정했다. 오직 경기도민을 향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