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들이 모두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이 지역구는 박완수 전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로 결정되면서 공석이 된 곳이다. 4일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과제 등과 관련해 날을 세웠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와 관련해 비판했다.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은 이번 주까지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분당갑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안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는 6·1지방선거(지선)를 앞두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원팀을 통한 승리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0.73%짜리가 모든 권력을 전횡하고 독단하지 않도록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송 후보와 서울지역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원들 사이에 ‘이재명 고문 직접 출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고문을 향해 보궐선거 출마 문을 활짝 열어 보였다. 이재명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 원내대표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이 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대한 인천 계양 출마론은 너무 나간 발언 아니냐.” 윤석열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3일 안 위원장이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 등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
6·1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예비후보(67)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모두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4)에 15%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장 후보 여론조사 역시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모두 이범석 국민의힘 예비후보(55)가 송재봉 민주…
6월 충북지사·청주시장 선거가 거대 양당 간 맞대결로 치러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모두 10%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기자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현 윤석열…
더불어민주당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등판할 가능성에 점차 힘이 실리면서 한껏 복잡해진 공천 방정식을 둘러싼 당 지도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당 안팎에서 이 전 지사 등판에 대한 찬반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지도부에 속한 채이배 당 비상대책위원이 계양을 출마 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텐퍼센트 직원들이 부산 동래구 움트리나눔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선거도시락’ 601개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6·1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경북 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당의 공천 결정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일부는 연대하는 방식으로 단수 후보를 낼 움직임을 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지사는 얼굴로 일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한 김동연 민주당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은혜는 정책과 비전 경쟁에만 몰두하겠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평생을 당당하게 경쟁하며 실력을 키워 온 저로서는 참으로 …
더불어민주당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등판할 가능성에 점차 힘이 실리면서 한껏 복잡해진 공천 방정식을 둘러싼 당 지도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당 안팎에서 이 전 지사 등판에 대한 찬반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지도부에 속한 채이배 당 비상대책위원이 계양을 출마 계…
6·1 지방선거에 뛰어든 여야 대구시장 후보가 대표 공약을 내놓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공의료 확대,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식수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 민주당 대구시장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 후보는 지난 4월 30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제2대구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천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자치단체장 등 예비후보들이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화섭 안산시장은 3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윤 시장은 이날 선거사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