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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2명을 추모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과 화재진화수당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제복 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더불어민주당이 탈당 이력자 16명에 대해 22대 총선 경선에서 감산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감산 면제 대상자 상당수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서 ‘자객 공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4·10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2일 오후 열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거대 양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권고한 합구 지역 등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탓이다. 정개특위 관계자는 “논의의 핵심인 합구 지역을 놓…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경기 구리시를 찾아 “당파성이나 누가 먼저 주장했는지 따지지 않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는 최근까지 3번의 총선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계열에 의석을 내준 여당 내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구리…
더불어민주당은 2일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해 충북 지역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해당 지역구엔 친이재명(친명)과 비이재명(비명) 예비 후보들이 즐비한 가운데 ‘올드보이’의 귀환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총선 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탈당 이력자 16명에 대해 22대 총선 경선에서 감산 페널티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감산 면제 대상자 상당수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서 ‘자객 공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
더불어민주당이 ‘전(全) 당원 투표’ 실시 여부를 비롯해 선거제와 관련한 모든 당론 결정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총선을 68일 남기고도 이 대표가 선거제 당론을 결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전 당원 투표를 검토하다가 예상보다 거센 비판 여론에 일단 한발 후퇴한 모…
국민의힘이 2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2명을 추모하면서 “소방공무원의 위험근무수당과 화재진화수당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화재 현장을 찾아 “제복공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공식 일정에 나선다.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인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했다. 원 전 장관은 오는 4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2일 오후 열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취소했다. 거대 양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권고한 합구 지역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정개특위 관계자는 “논의의 핵심인 합구 지역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김포시를 찾아 교통 격차 해소 공약 추진을 위한 민심 청취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오는 3일 오후 3시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환영 및 조기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GT…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 지적에 대해 “제 머리 속에는 분당밖에 없다”며 분당 재건축 완성 의지를 밝혔다.김 전 수석은 이날 공천 신청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방문했다가 기자들과 만나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서울 마포갑 출마를 접고 서대문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신을 요청받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전 장관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이 정치적인 움직임을 준비 중이신 걸로 전해 듣고 있습니다만 개혁신당은 조국 전 장관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은 없다”며 “윤석열 정부에 …
4·10총선에서 개표사무원이 개표 때 투표지를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는 수(手)검표 절차를 처음 도입하면서 개표사무원이 4년 전 총선 때보다 최대 20% 늘어난 7만7000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투·개표 핵심 인력인 공무원들이 최저시급(9860원) 수준의 수당에 불만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