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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0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 위원장과 만남에 대해 “수권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의 유튜브 정치토크쇼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금 위원장과 이날 오찬을 가진 것과 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9일 “내년 총선에서 당선 가능한 비례대표 순번 50%에 45세 미만 청년을 의무 배치하는 방안을 3호 혁신안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영남 등 우세 지역구를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해 공개 오디션으로 후보자를 선발하는 안도 발표했다. 혁신위는 인요한 혁신…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8일 첫 회의를 열고 “호불호와 친소관계, 사심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질서있는 공천을 약속했다.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기획단이 지향하는 3가지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성 친명(친이재명) 원외 인사들이 주도하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8일 동일지역 3선이 험지에 출마할 경우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등 다양한 경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동일지역 3선 초과 공천 금지를 검토하는 상황을 고려해 제안한 것이다. 혁신회…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7일 이준석 전 대표에게 조언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찾아 이 전 대표와 관련해 “(이 전 대표가) 맺힌 게 많더라”고 말하자, 김 전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위원장이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 해 헌신했고 국회에서의 제 역할을 내려놓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
국민의힘은 6일 ‘지역필수의료 혁신 TF’를 출범해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또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경기 김포시 등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TF는 이날 오전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연일 당 지도부와 중진을 겨냥해 험지 출마론을 강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내에서도 비슷한 요구가 나왔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우리도 국민의힘보다 더 많은 다선 의원을 험지로 보내는 ‘내 살 깎기’를 시작해야 한다”며…
“핵심은 김기현 당 대표와 친윤(친윤석열) 장제원 의원, 두 사람의 거취다.”(국민의힘 영남 중진 의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권고한 뒤 당내에서 김 대표와 친윤 핵심 의원들의 거…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을 기점으로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2차 출마 러시’가 본격화한다. 전희경 대통령정무1비서관이 이번 주 후반에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중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시 주진우 법률비서관의 총선 출마…
2020년 4월 총선 이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548개 대단지 아파트가 새로 생겨 약 140만 명의 유권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전체 유권자 2204만 명 중 약 6.3%다.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을 표방하며 수도권 총선 1호 전략으로 내세운 김포 등…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사진)은 2일 당내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을 향해 “새로운 충격적인 걸 던지겠다. 서울에서 출마 좀 하면 어떠냐”고 밝혔다. 인 위원장이 영남 중진 의원들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한 데 이어 친윤 핵심을 콕 집어 서울 출마를 요구한 것. 한 친윤 핵심…
국민의힘이 2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외부 인사 영입을 책임질 인재영입위원장에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재선·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달 14일 사무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지 19일 만에 핵심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에서 “총선을 앞두고 긴 시간 고민이 많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며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까지 정치를 할 것이라는 저…
더불어민주당이 1일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며 내년 총선 준비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단장을 맡은 조정식 사무총장을 필두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을 두고 비명(비이재명)계에선 “총선기획단이 아닌 친명기획단”이라고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격화될 조짐이다. 민주당 권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