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15명 안팎의 예비후보가 난립했던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단일화 기구를 통해 통합 후보를 추대하며 보수 측 조전혁 후보와 진보 측 정근식 후보의 양강 구도가 완성됐다. 독자 출마한 후보 …
인천과 부산, 전남 등 4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의 대진표가 27일 확정되면서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회의원 선거 없는 재·보선이지만 4·10 총선 이후 첫 ‘민심 풍향계’ 성격의 선거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새로 출범한 뒤 첫 선거란 점을…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당론을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추가 논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할지를 두고 당내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혼란이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당내에서는 “금투세 시행 여부를 놓고 벌인 찬반…
박웅두 조국혁신당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는 25일 곡성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박웅두 후보는 신장식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홍경백, 설단숙, 윤소하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원, 상임후원회장, 공동후원회장 체제로 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강경숙 조국…
“만약 (10월 재선거)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면 민주당 지도체제 전체에 위기가 올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경쟁은 하더라도 서로의 마음에 상처 주고, 지지층을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는 언동을 하지 말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곡성군수…
《국회의원 선거 없이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위주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 영광·곡성군수 선거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호남 올인’에 나서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 24일 호남을 찾는다. 국민의힘은 여당 지역구가 자리한 …
《국회의원 선거 없이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위주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 영광·곡성군수 선거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호남 올인’에 나서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 24일 호남을 찾는다. 국민의힘은 여당 지역구가 자리한 …
과거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교육감직을 상실했다가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예비후보 5명을…
다음 달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에 혼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 기구 참여를 철회하고 독자 출마를 선언하면서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엔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10·16 재보궐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조국혁신당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고향인 부산을 내팽개치고 호남에서 집안싸움을 한다”고 비판했다.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26, 27일)을 일주일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내부 경쟁이 가열되며 단일화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보수 진영은 20일부터, 진보 진영은 21일부터 여론조사 등 본격 단일화 절차에 돌입하는데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
중학교 교사 출신인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4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국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화’를 공약으로 넣었다. 하지만 한국사는 이미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응시를 안 하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로 처리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 설전에 돌입했다. 두 당은 22대 총선 때는 ‘우당(友黨)’ 관계를 내세우며 ‘지민비조(지역구 민주당 비례대표 조국혁신당)’를 강조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함께 했던 사이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인…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성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진보 후보에 대한 선호가 보수 후보에 비해 10%포인트(p) 앞서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총력전을 준비 중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민주당과 정정당당하게 겨뤄 유권자들의 더 좋은 선택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경쟁하면 좋은 점만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