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총투표’가 4일 부결됐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 권고라는 초유의 사태는 막았지만 당분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당원들을 상대로 진행해 온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류호정 장혜영 강은…
정의당이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 필요한 것은 통치·정치·협치, 3치”라고 지적했다. 이동영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수사가 아니라 통치를, 법치가 아니라 정치를, 독단이 아니라 협치를 하기 바란다”며 “지금 고치지 않으면 더 큰 추락과 파국을 마주할…
정의당이 3·9대선과 6·1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의 일환으로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총당원투표’를 진행한다. 정의당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14일 페이스북에 “7일 1002명 당원의 이름으로 발의 서명부를 제출한 결과 937명의 유효 서명을 받았다”며 “정의당은…
정의당이 3·9대선과 6·1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의 일환으로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총당원투표’를 진행한다. 정의당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14일 페이스북에 “지난 7일 1002명 당원의 이름으로 발의 서명부를 제출한 결과 937명의 유효 서명을 받았다”며 …
정의당이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총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당원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이은 참패를 겪자 당내 일각에서 쇄신책으로 당원 총투표를 제안해 실시된 것이다. 당원 총투표 발의 공동제안자인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14일 SNS를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의당은 8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의사를 밝힌 데 대해 “박 부총리가 물러난 만큼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만5세 취학 학제 개편’과 ‘헤어질 결심’을 할 때”라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만5세 취학 학제 개편안에 대…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당원 총투표가 7일 당원 1032명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당원 총투표 발의를 주도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 ‘비례때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서명에는 당원 1032명이 동참했다. 정…
정의당은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의 수의계약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와 특혜, 불법 의혹으로 가득 찬, 공공기관의 입찰공고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엉터리 수의계약”이라고 비판했다. 이동영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관저 공사 수의계약 업체…
정의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내부 총질’이라고 비난한 텔레그램 메시지 공개와 관련, “‘내부 뒷담화’는 그만 하시고, ‘야당과 앞담화’를 하시라”고 꼬집었다. 이동영 정의당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약속대로 국회를 존중하고 야…
정의당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민주주의에 진짜 위기가 나타났다며 협치, 법치주의 회복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이 민주주의의 위기…
선거패배 이후 책임론이 제기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아 “정치가 가장 필요한 곳을 떠올리며 당신을 찾아 떠난다”고 재기의 각오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마석모란공원 묘소에서 열린 노 전 의원 서거 4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2일 “그간 당을 주도해온 세력은 낡았고, 심상정의 리더십은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대선후보와 당대표를 역임하며 진보정당 최대 지분을 보유한 인사로서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심상정 책임론’을 인정한 셈이다. 심 의원은 이날 정의당 홈페이지 ‘10년 평가위원회…
정의당이 최근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참패하면서 존립 위기를 겪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사회·정치적으로 뚜렷한 지지층이 없다는 점과 비호감도 증가, 페미니즘 운동의 설득력 약화 등이 지적됐다. 정의당이 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동시지방선거 평…
지난달 화물노동자 파업의 쟁점이었던 ‘안전 운임제’에 대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일 화물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도로 안전을 위한 안전운임제를 안착·확대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는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돼 노동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