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사진)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의 국민연금 통합 등을 담은 연금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연금개혁안 발표회를 갖고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해서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여가겠다”며 “현재 보험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하는 2차 TV토론이 오는 11일 개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토론과 별개 TV토론이 성사된 것이다. 7일 한국기자협회 등에 따르면 4당은 11일 오후 8시부터 2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구조적 성차별은 있다. 아주 많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며 “더이상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차별은 개인적 문제”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심 후보는 이날 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5일 두 번째 대선 후보 TV토론 관련 실무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윤석열 후보 뭐 그렇게 안 되는 게 많나, 어떤 토론이든 자신 있다고 하셨는데 국민의힘 실무협상은 첩첩산중”이라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반대로 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육사 경북 안동 이전’과 국민의힘 윤석렬 대선 후보 관계자의 ‘충남에 사드 추가배치 발언’에 대해 4일 “거대 양당은 더 이상 충남도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비판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거대 양당 대통…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일 대선주자 첫 4자 토론과 관련 “윤석열 후보가 많은 분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굉장히 뛰어난 토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두고는 “굉장히 위축된 자세를 보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견해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에 대한 이 후보의 대안을 요약하자면 폭탄 공급, 규제 완화, 그리고 부동산 감세”라며 “그건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촉구한 것이다. 만약 그 방향이 진짜 옳은 방향이라면…
여야 대선 후보가 3일 밤 KBS·MBC·SBS 등 방송3사 합동 초청으로 이뤄진 첫 4자 TV토론 모두발언에서 각자의 색을 뽐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제도 어렵고, 코로나19로 고통이 극심하다. 국제관계도 어렵고, 남북관계도 다시 살얼음이 끼고 있다”며 “모두가 …
3·9대선을 불과 34일 남겨둔 3일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이 TV토론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이번 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세 차례의 법정 토론회와 별도로 열리는 것이다. 여야는 이번 토론을 최대 20%에 육박하는 부동층 표심의 향배를 가를 변수로 보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여야 대선 후보들이 각자 특색 있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연대’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통합’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공정’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복지’를 키워드로 뽑았다. ◇ 이재명 “위기를 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을 찾아 간호사들에게 “헌신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 뒤따르도록 국민께 계속 말씀드려 정치권에서 제대로 책임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을 찾아 “설 연휴에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토론이 사실상 무산 수순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두 후보는 지금이라도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페어플레이에 나서겠다고 선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첫 양자 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양측은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무자료 토론’을 두고 서로 양보는 없다는 입장이다. 공개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던 윤 후보는 오후 일정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명절 연휴 중 대선 후보 토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이 토론 날짜와 형식 등을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4자토론에 참석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오는 31일 양자토론부터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민주…
정의당은 26일 지상파 방송 3사가 4자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수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심상정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 합동토론회 초청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방송3사가 제안한 1월31일과 2월3일 일정과 관련해서는 “제안해주신 일정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