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타투입법 발의를 위해 눈썹 문신을 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16일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서 ‘타투 입법’을 외치며 ‘파격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타투’ 스티커를 붙인 등이 훤히 보이는 보랏빛 드레스를 입은 채 타투업 합법화를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6일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타투’ 스티커를 붙인 등이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타투업 합법화를 위한 입법 촉구에 나선 류 의원은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타투는 아직도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제게 ‘그런 거 하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6일 “타투는 그 사람의 외모”라면서 타투업 합법화를 촉구했다. 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타투유니온 지회장과 조합원 등과 함께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타투가 새겨진 등을 드러낸 보라색 원피스 차림의 류 의원은 “타투…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16일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향해 “당대표 되기 이전에 마치 일부의 페미니즘이 모든 페미니즘을 대표한다는 식으로 굉장히 적극적으로 오해를 조장하는 화법을 아주 반복해서 썼다. 심지어 다분히 의도적인 느낌이었다”며 “대표가 되신 이후 좀 더 책임감있는 모습…
정의당은 15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공단 노조 간 갈등의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나선 데 대해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직 내부에 갈등이 생기면 책임자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모병제 도입은 대한민국 군대가 ‘누구나 가고 싶은 명예로운 군대’로 환골탈태하는 핵심적 계기”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30년 한국형 모병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우려하던 인구절벽이 가시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더 …
이른바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이미지가 강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직접 마우스를 잡고 온라인 게임 체험에 나섰다. 정치권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이 전 대표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롤(LOL·리그 오브 레전드)…
정의당 경남도당은 14일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 지역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도민의 대표 기관으로 경남도의회가 가장 먼저 신뢰회복을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에 맡기든, 자체적으…
정의당이 8일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회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을 제출한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오늘 저는 ‘공군 20전투비행단 성폭력으로 인한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사건은폐, 무마, 회유 등의 …
정의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례를 확인한 데 대해 “민주당은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권익위에서 이미 파악이 된 의원 명단을 조속히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의당은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가능성을 언급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촛불로 탄생한 거대여당에서 하는 말이기에는 너무나 염치가 없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 “이재용 사면이나 가석방이나…
정의당은 4일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상식선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 자료를 내고 “피의자 신분이었던 한동훈 검사를 직무배제했던 지난 결정…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 비판과 관련, “지금 심의 중인 2022년 최저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설사 그럴 의도가 없…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31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을 모두 비판하며 논의 확대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념과 실제 정책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는데도, 마치 개념이 실제인 것처럼 말하는 정치적으로 무책임한 행위”라며 …
정의당의 ‘청년 당’ 성격인 청년정의당이 30일 40세 이상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현행 헌법을 두고 “이 조항은 차별이자 불공정”이라며 철폐를 주장했다. 청년정의당의 강민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선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나설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