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는 12일 첫 대표단 회의를 열고 정책위의장에 정연욱 서울 용산지역위원장을, 교육연수원장에 박지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1차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대변인단에는 이정미 전 대표 시절 대변인이었던 정호진 전 대변인을 선임 대변인으로 임명하…
트로트 가수 권도운(30·본명 권혁민)이 정의당(대표 김종철)에 입당했다. 12일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도운은 지난 6일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한 이후 최근 정의당 입당을 선택했다. 앞서 권도운은 성소수자의 인권 대변과 국내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기 위해 동성애자…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는 12일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는 게 필요하다”면서 무(無)공천 당헌 준수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의 아주 기본적인 것이 신뢰이고 소위 말해서 …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는 11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 선거는 중앙에서 저 신임 대표 김종철이 책임을 지고 여러분의 열의를 모아 승리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6기 지도부 대표단 취임식에서 이같이…
‘포스트 심상정’ 체제를 이끌 정의당 새 대표에 당 선임대변인 출신 김종철 후보(50·사진)가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정의당은 진보 정당”이라며 이른바 ‘민주당 2중대’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벗겠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9일 발표된 당 대표 결선투표 결과에서…
‘포스트 심상정’ 체제를 이끌 정의당 새 당 대표에 당 선임대변인 출신 김종철 후보(50·사진)가 선출됐다. 김 대표는 9일 발표된 당대표 결선 투표에서 55.57%의 득표율로 배진교 의원(44.43%)을 제쳤다. 김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지금까지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
정의당의 ‘포스트 심상정’을 뽑는 9일 신임 당대표 선출 선거에서 김종철 후보가 52.1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국회를 드나든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고 해당 임원은 사표를 제출했다. 이 임원은 국회에서 국정감사와 관련한 대응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8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일 집회와 시위의 자유에 대해 “경찰이 방역편의주의를 앞세워 함부로 침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둘 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을 향해 …
정의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심 집회 차단 조치의 불가피함을 이해하면서도, ‘차벽’ 대응이 ‘집회허가제’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서울시가 한글날인 오는 9일 도심 집회…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5일 정부의 해외 여행 자제 권고에도 ‘요트 구매’를 위해 출국한 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의 발언을 겨냥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극도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19를 견뎌오신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서면으로 진행한 상무위원회에서 …
정의당이 5일부터 새로운 수장을 뽑는 결선 투표에 돌입한다. 정의당의 신임 당대표를 선출하는 결선 투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에 이어 9일 ARS 투표로 진행된다. 당선자는 9일 오후 발표된다.결선은 김종철·배진교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애초 두 후보를 비롯해 박창…
여야는 제4352주년 개천절인 3일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기자면서도 서로를 향한 공세를 이어나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일부 단체의 개천절 차량 집회 강행으로 불안과 두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며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나날“이라며 ”방역 방해행위와…
정의당은 제4352주년 개천절인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널리 이롭게’ 시민들을 위한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 되짚어 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제는 평범한 시민들의 영웅담에 기대는 사회가 아닌, 정치에 기대고 기대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정의당은 28일 정부가 일부 보수단체에서 예고한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대한 허가제를 금지한 헌법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내고 “보수단체가 개천절 당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