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22일부터 2박 3일간 후쿠시마를 방문한다.배진교 원내대표와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 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강은미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도쿄전력과 후쿠시마 원전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의당 원내지도부와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태스크포스(TF)가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오염수 방류 반대 활동을 벌인다. TF 단장인 강은미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오염수 무단투기 저지를 위해 2박3일간 일본원정투쟁에 나선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본인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만시지탄”이라고 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돈봉투 의혹 체포동의안 표결 이전에 이 선언이 나왔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제 와서 그냥 지나간 버스를 다시 세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며 이같…
정의당이 일본 사회민주당의 초청을 받아 내주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한다. 정의당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태스크포스(TF)’ 오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사회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일본…
정의당이 양곡관리법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에게 당원권 2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진 교수는 “이미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진 교수가 “당론과 맞지 않는 발언을 해 당의 명예…
“다른 증거들도 없이 녹취록만 갖고 국회의원을 구속시키려는 건데 할 수 있나. 특히 이성만 의원은 혐의 금액도 1000만 원밖에 안 된다.”(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A)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출신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12…
여야 지도부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정의당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혁신기구 책임자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선임한 데 대해 “민주당의 온갖 당내 리스크를 바로 잡고 당을 혁신하기 위한 기구의 장이 현재 당대표에게 편향된 인사라는 것 자체가 고이고 고여버린 민주당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
정의당은 2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한상혁 위원장을 무리하게 면직까지 시켜가면서 하고자 한 일이 결국 ‘MB 아바타’의 언론 황폐화 시도임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야당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에 대해 30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또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상정을 막기 위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했다. 수적 열세로 더불어민주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자 인력을 확대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수처 설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원 확대를 주장하며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공수처에서 퇴직한 검사도 인력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여야의 대표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의 ‘자타불이(自他不二)’로 국민 통합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부처님의 자타불이(自他不二)의 가르침을 잊지 않…
정의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나오는 것을 두고 “거부권 중독 행위를 당장 멈추지 않으면 정권의 생명이 단축될 것”이라고 비판했다.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이야기가 대통령실에서 벌써 나왔다. …
정의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을 향해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날아오기 전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자진 출두하라”고 압박했다.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두 의원을 향해 “주장하는 것처럼 전혀 사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