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무총리에 적합하다고 재차 밝혔다.이 대표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보수진영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 시장에게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 의제로 ‘25만 원 전국민 지원금’을 제안한 것을 두고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며 수정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25만 원에 대한 합리적인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영수회담을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하고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달면 삼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인 23%를 기록한 데 대해 지지층이 취약하다고 분석했다.이 대표는 19일 유튜브 채널 ‘노컷-지지율 대책회의’에 출연해 “지지율을 분석할 때 화이트칼라냐, 블루칼라냐, 가정주부냐, 무직·은퇴층이냐를 봐야 하는데 (이번 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대 국회에서 각각 12석과 3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반윤’(반윤석열) 전선으로 처음으로 한목소리…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대 국회에서 각각 12석과 3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반윤’(반윤석열) 전선으로 처음으로 한 목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과 관련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시 나오는 건 위험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 선거로서 보여준 실적이 약하다”면서 “콘텐츠 보강 없이 직만 맡으면 평가만…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8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의정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 위원장과 간담회를 했다. 비…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이준석 대표가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했다.김 전 고문은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앞으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개혁신당) 당세가 조금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때…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1일 지역구 당선인인 자신과 비례대표 2명을 배출한 개혁신당에 대해 “성공적으로 원내정당 안착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공동으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가 11일 오전 10시 25분경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도합 175석,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으로 도합 108석, 이른바 ‘탄핵·개헌저지선’(100석)…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에는 20대 여성층의 지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민의힘 ‘코어 지지층’으로 평가받던 20대 남성은 이번에 몰표를 주지 않았다.11일 방송 3사의 출구조사 연령대별 비례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20대 여성의 과반인 51%가 더불어민주연…
제3지대 정당들도 목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사투에 나섰다. 현역 의원 6명을 확보해 정당 번호 5번을 부여받은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5석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 현역 4선 심상정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도 경기 고양갑을 격전지로 분류하고 있…
통합 선언 일주일만에 내분 조짐이 나타난 개혁신당이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갈등 봉합에 실패했다. 회의 안건에 반대해 이낙연 공동대표, 김종민 최고위원이 돌연 퇴장해 당분간 내부 잡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건에 대해 계속 일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개혁신당의 내부 갈등과 관련해 “(합당한지) 일주일도 안 돼서 이혼하려 하는데 보조금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취재진에게 “(개혁신당에) 2월 15일 기준으로 보조금 6억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