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남 창원시 진해에서 열린 청해부대 43진 입항 환영행사에서 청해부대원이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부대 43진은 6월 20일 진해기지에서 출항해 파병 기간 동안 아덴만 해역에서 국제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한 해양안보작전과 통합 선박에 대한 안전 항해 지원, 다국적 해군과의 …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배달된 대학생들의 크리스마스카드 등기 우편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카드의 포장지에는 대통령을 응원하는 글귀가 적혔지만 그 안에는 대통령을 비판하며 ‘죗값을 치르라’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서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수감 중)의 이른바 ‘황금폰’을 추가 포렌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2022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64·수감 중)의…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59·사법연수원 18기·사진)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명분 중 하나로 주장한 ‘부정선거’ 의혹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여러 사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8조 원 가까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방부 장관이 공석이고, 최근 도마에 오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도 이 사업에 적지 않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