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김혜경 ‘법카 10만원 유용’ 1심서 벌금 150만원

    김혜경 ‘법카 10만원 유용’ 1심서 벌금 150만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사진)가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기부…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준석 “尹, 안철수 단수공천 줘야 얘기… 구청장 공천 요구도”

    이준석 “尹, 안철수 단수공천 줘야 얘기… 구청장 공천 요구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4일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도당위원장이 ‘이준석이 말을 안 듣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읍소해 윤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을 어떻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서울의 어떤 구청장 공천은 ‘지금 있는 사람들이 경…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尹 軍골프장 라운딩 날, 장성들은 대북상황 악화에 줄취소

    尹 軍골프장 라운딩 날, 장성들은 대북상황 악화에 줄취소

    윤석열 대통령이 군 소유의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를 친 지난달 12일은 대북 상황이 악화돼 합동참모본부 장군 등에게 골프 자제 지침이 내려간 날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군 장성들은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골프 라운딩을 줄줄이 취소하며 대기 태세를 갖췄는데 …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명태균 “金여사에게 두번 정도 돈 받아”

    명태균 “金여사에게 두번 정도 돈 받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로부터 “김건희 여사로부터 두 번 정도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명 씨 측에 따르면 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로부터) 두 번 정도 (돈을) 받은 기억이…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30년 넘은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음주측정 방해땐 무조건 처벌

    30년 넘은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음주측정 방해땐 무조건 처벌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 대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도 재건축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공포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 1월 “재개발·재건축…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정부가 6100억 삭감한 서민정책금융 내년 예산, 국회가 원상복구 나서

    [단독]정부가 6100억 삭감한 서민정책금융 내년 예산, 국회가 원상복구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불법 채권 추심 행위에 대한 근절을 강조한 가운데, 정작 정부의 내년도 서민정책금융 예산 공급 규모가 올해보다 6100억 원 줄어든 1조200억 원으로 편성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내년에 총 12만 건이 넘는 서민 대출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여야…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용돈벌이나 하자.” 국군정보사령부 공작팀장을 지낸 뒤 퇴직한 홍모 씨는 2013년 전후 당시 공작팀장이었던 후배 황모 씨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현직인 황 씨가 기밀 문건을 열람한 뒤 홍 씨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홍 씨가 사진에 찍힌 내용을 다시 자필로 받아적어 문건을 유출하는 …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가 15일 구속수감됐다. 공천 대가로 명 씨에게 세비(歲費·의원 보수)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64)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정지은 창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

    • 2024-11-1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