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윤리 D’ 받고도 ‘종합 A’로 성과급… 정부, 윤리 배점 늘려 성과급 차단 추진
정부가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성과급 잔치’를 막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 관련 지표의 배점을 확대하고 관련 점수가 낮은 공공기관은 성과급을 아예 받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LH 임직원들이 이미 받아간 성과급을 환수하는…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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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부동산 투기 의혹’ 포천시 공무원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이른바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통해 40억원대 전철 예정지 투자를 한 의혹을 받는 경기도 포천시 간부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 부패방지권익위법 혐의를 받는 A사무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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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LH 징계 숨기고 재취업 감사실장 인사조치 예정”
새만금개발공사는 21일 전 직장인 LH에서 받은 징계 사실을 숨기고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한 현 감사실장에 대해 즉각적인 업무배제와 함께 법률자문을 받아 인사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 현 감사실장 A씨는 지난 201…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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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LH 성과급 잔치 막는다…윤리 사고 터지면 ‘성과급 제로’ 추진
정부가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성과급잔치’를 막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 관련 지표의 배점을 확대하고 관련 점수가 낮은 공공기관은 성과급을 아예 받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LH 임직원들이 이미 받아간 성과급을 환수하는 …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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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7540명 중 1건…한숨돌린 靑, ‘공정’ 신뢰회복 관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결과 경호처 1명을 제외하고 별다른 혐의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청와대는 한숨을 돌렸지만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마련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
-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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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에 장송곡 울려 퍼져…LH 본사 앞 ‘시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진주 LH 본사 앞이 조용할 날이 없다. 경찰이 2차례나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하고 시민단체 등에서는 연일 몰려와 LH 해체를 촉구하고 있다. 20일 오후에는 자유연대에서 혁신도시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자유연대 회원 …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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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기’에 악화된 민심…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철회 요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 한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3기 신도시 철회’ 요구로 이어지는 등 파문이 확산한다. 20일 시흥·광명 특별관리지역 토지주 비상대책위 등에 따르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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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사’ 주말도 없다…합수본, 지자체·공기업 직원 23명 내사 착수
한국토지공사(LH) 직원과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말도 반납하고 진술과 자료 분석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는 추가로 수사의뢰 받은 23명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20일 합수본은 전날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으로부터 수사의뢰 받은…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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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농지 매입, 경자유전 원칙 위배… LH 직원 비판 자격 있나”
“정부와 여권은 LH 전현직 직원 투기 의혹을 축소·은폐하려는 듯하다. 제대로 된 수사를 못 하게 방해하는 것 아닌지도 의심된다. 무능과 부패 속 올바른 부동산 정책이 나올 리 없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이 3기 신도시 건설 예정지에 투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개발 관…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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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15채 사들여 징계 받은 LH직원, 공기업 재취업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채를 매매했다가 징계를 받고 퇴사했던 LH 직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감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LH 직원 A씨는 재직 중 수원, 동탄, 경남, 대전, 포항,…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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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주택 15채 사들였던 LH직원, 개발공사 감사로 재취업
한국주택공사(LH) 전직 직원 A씨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아파트 15채를 매매하다가 징계를 받았음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국토교통부 산하 다른 공기업에 재취업해 감사실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A씨는 2012~201…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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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로 공직자 이해충돌 논란 재점화…美·유럽선 징역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기 투기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현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조항을 담고 있지 못한 데 반해, 미국 등 선진국에선 오래…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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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거 받고 더 센 거’…LH 투기 의혹 진화에 강수만 두는 여야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전수조사, 국정조사, 특검 등 센 카드들을 서로 꺼내들며 공방을 주고받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여야가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LH 직원들의 땅 투기로 일파만파 커진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실효성 없는…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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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경호처 과장도 투기 의혹… 지자체-공기업 23명 추가적발
3기 신도시와 인접 지역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토지 거래를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3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청와대에서도 대통령경호처 A 과장(4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다니는 친형의 부인 등 가족 3명과 함께 2017년 경기 광명신도시 내 토지 413m²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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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직자 재산등록해도 차명거래 사각… 가족 포함하면 600만명, 행정비용도 막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 향후 공무원,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 공기업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로 재산등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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