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한 변창흠 국토부장관 책임론에 대해 “변 장관이 자리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상인들과 현장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들의 개발예정지 토지매입 사건과 관련, 직원과 직원가족의 토지 등 보상여부 전수조사결과 토지투기 의심직원은 없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 4명의 직원가족이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조사를 위해 구성된 정부 합동조사단의 칼 끝이 경기·인천지역 공공기관으로 향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LH 직원 투기 의혹’ 관련 1차 합동조사 결과를 밝히면서 2차 조사 대상으로 경기·인천지역 지자체와 공기업을 지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차례 도면이 유출되고도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고양 창릉신도시를 두고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감사 청원을 제기했다. 11일 고양시 1기 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일산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이날 GTX창릉역 신설 의사결정…
靑 “비서관급 이상 본인·가족 전수조사, 투기 의심 거래 없어” <동아닷컴>
‘LH직원들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를 검찰이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기 신도시는 이미 2018년부터 있던 얘기”라며 “수사권이 있을 때는 뭐 했느냐는 측면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박 장관은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
丁총리 “합조단 1차 조사 결과, 국토부·LH서 추가 7명 적발…총 20명” < 동아닷컴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직시 평가로 얻거나 받게될 성과급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거나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창흠 장관은 11일 국토부 대변인실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토 보상을 노린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신도시 보상 시스템의 ‘빈틈’이 투기에 악용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기를 막기 위해서는 제도 손질이 시급하단 목소리가 크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땅 투기 의혹에서 악…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태에 따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300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하자고 제안한 그는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1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데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0명 다 한번 해보자”며 수락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국회의원까지 투…
전북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또 다른 원정 투기 의혹을 적발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LH 전북본부 소속 직원들에 대한 수사 대상자는 4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직장인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LH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올린 경솔한 발언은 이같은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다. 11일 뉴시스 확인 결과, 직장을 인증해야 글을 쓸 수 있는 ‘블라인드’…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게시된 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게시자에 대한 법적조치와 함께 해당 커뮤니티의 퇴사자 정보 삭제를 청구한다. 11일 LH에 따르면 지난 10일 블라인드에선 LH 직원 추정인이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씀’이라는 제목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사태에 직전 사장이었던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오히려 책임지고 털어야 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