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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만30원’, 이의제기 안한 노사…내달 5일 확정될 듯

    최저임금 ‘1만30원’, 이의제기 안한 노사…내달 5일 확정될 듯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2025년 적용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의제기 접수 기한인 지난 29일까지 노사 모두 이의제기를 제출하지 않았다. 최저임금안에 이의가 제기되지 않은 것은 지난…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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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최저임금, 지난해 日-대만 등 제치고 亞 최고 수준

    韓 최저임금, 지난해 日-대만 등 제치고 亞 최고 수준

    국내 최저임금은 일본, 대만 등을 제치고 이미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영국, 독일, 프랑스 유럽 선진국보다는 낮다.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발간한 ‘2023년 주요 국가의 최저임금제도’ 현황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도입한 42개 주요국 중 시급을 기준으로 운영하는 국가는 20…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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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 줄여야 할 판” 최저임금 1만 원 돌파에 소상공인 시름

    “알바생 줄여야 할 판” 최저임금 1만 원 돌파에 소상공인 시름

    경기 안산시에서 24년 동안 고깃집을 운영해 온 정동관 씨(65)는 최저임금 인상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정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홀 서빙 아르바이트생을 4명에서 2명으로 줄였는데, 최저임금이 계속 올라 이조차도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정 씨는…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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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만원 시대…알바 “10시간에 1700원↑” 점주 “직원 줄여야”

    최저임금 1만원 시대…알바 “10시간에 1700원↑” 점주 “직원 줄여야”

    “밥 한 끼에만 얼마인데, 170원 오른다고요?” 12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이 모 씨(29)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 소식을 듣고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짬을 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이 씨는 “최근 들어 물가가 많이 오른 게…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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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최저임금 1만30원 유감…일자리 부정적 영향 우려”

    경제계 “최저임금 1만30원 유감…일자리 부정적 영향 우려”

    내년 최저임금이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경제계는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계상황에 직면한 우리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돼야 했다”며 “사용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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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노사공 모두가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제도 개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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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내년도 최저임금이 민주노총의 퇴장 속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 결정된 시급으로 아쉬운 결정이라는 점을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12일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표결로 결정된 후 성명을 통해 “윤석…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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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2시 38분까지 12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30원을 의…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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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勞 “1만840원” Vs 使 “9940원”…4차 수정안에도 간극 여전

    내년 최저임금 勞 “1만840원” Vs 使 “9940원”…4차 수정안에도 간극 여전

    내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네 번째 수정안으로 각각 1만840원(9.9%·이하 인상률)과 9940원(0.8%)을 제시했다. 양측이 요구하는 금액 격차가 지난 회의 때의 1330원에서 900원으로 줄었지만 간극이 여전해 논의에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오후 정부세종청…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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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며 4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840원과 9940원을 제시했다. 양측 간 금액 격차는 최초 제시했던 ‘2740원’에서 ‘900원’으로 줄어들었다.이로써 노사 간 격차는 세자릿수인 900원으로 좁혀졌다. 다만 여전히 금액 격차의 간극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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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1150원’ vs ‘9900원’…노사, 최저임금 2차 수정안

    ‘1만1150원’ vs ‘9900원’…노사, 최저임금 2차 수정안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150원과 9900원을 제시하면서 양측 간 간극을 좁혔다. 1차 수정안과 비교해 금액 차이는 1330원에서 125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격차가 크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 고…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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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극렬 충돌…“10원 인상? 이건 조롱” “올린만큼 생산성 올랐나”

    최저임금 극렬 충돌…“10원 인상? 이건 조롱” “올린만큼 생산성 올랐나”

    지난 9일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최초안과 1차 수정안을 제출 받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10차 전원회의에서 인상률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도 노사는 인상 수준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회의를 열었다. 노동계는…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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