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의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신뢰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
미국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일만 일대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는 구조)는 자원 매장을 위해 필요한 4가지 지질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일만 일대의 자원 발견 가능성은 20…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포항 영일만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신뢰성 관련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총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고 즉각 반발하는 등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영일만 유전을 둘러싼 정치권 …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포항 영일만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신뢰성 관련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총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 하다”고 즉각 반발하고 나서는 등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영일만 유전을 둘러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 유전 매장 가능성‘에 대해 지난 5월 중하순 소관 부처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중하순에 산업부에서 동해 가스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발표 전날 산업부 장관이…
미국 기업 액트지오(Act-Geo)가 포항 영일만 심해 일대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밝…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지질탐사 컨설팅 기업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이번 프로젝트 성공률 추정치가 20%인 점에 대해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의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7일 밝혔다.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
정부가 올해 말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탐사 돌입을 앞두고 태스크포스(TF) 2개를 새로 만들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5일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총괄 TF’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홍보 TF’를 …
미국 액트지오의 소유주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와 21세기 최대 심해 유전이 발견된 남미 가이아나 인근 해역이 지질학적으로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영일만 일대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그는 2015년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에서 일하며 가이아나 스…
호주 최대 석유 개발 회사 우드사이드가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구역이 “유망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철수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우드사이드의 결론은 액트지오와 달리 심층 평가를 통해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고 …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매장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뤄진 곳이지만 심해(深海)는 아직까지 깊게 연구된 적이 없다”고도 했다. 전문가들은 깊은 바다라 비용이 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정부의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본격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제 석유 매장 가능성을 비롯해 정부의 깜짝 발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하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영일만 이슈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 해저 자원 탐사 시추에서 실제로 자원 발견에 성공한 확률은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제성을 갖춰 상업 생산까지 이뤄진 경우는 약 4%(2번)에 불과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정부의 영일만 석유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본격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제 석유 매장 가능성을 비롯해 정부의 깜짝 발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하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영일만 이슈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민주당 이…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한국석유공사 자문역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질 분석회사 액트지오(Act-Geo)의 고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입국 직후 기다리던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