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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 현안 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추정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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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자 해당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