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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사태

작년까지 20조 원 가까이 팔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예상 손실이 6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감원이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의 불완전판매를 확인하고 자율배상 기준안을 내놨다. 가입연령-설명 부실 등에 따라 차등 배상하는 방식이다. 다만 강제성이 없어 판매사-투자자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향후 법적 소송으로 비화해 다툼이 장기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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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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