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용산구 장문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클레어 펀리 대사(왼쪽)와 모델들이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키위 가격 인하를 홍보하는 자리였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한국이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3개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동시 발효됐다. 유황수출업체인 지어신코리아는 이날 새벽 유황 2650t을 중국에 수출해 한중 FTA에 따른 첫 수혜 업체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 수출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가 한국 청년에 대한 ‘워킹 홀리데이’ 허용 인력을 연간 18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린다. 한국은 ‘제스프리’로 유명한 뉴질랜드산 키위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6년 뒤 관세(현 45%)를 철폐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팀 그로서 뉴질랜드 통상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