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산하 계열사인 티몬·위메프 등에서 불거진 정산금 지연 사태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앞둔 시기에 여행사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기존에 상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사 245
구독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9시 50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를 받…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정점’으로 꼽히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마크 리 큐익스프레스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다.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구 대표와 리 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구 대표에 대…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를 다시 불렀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 조사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부장검사 이준동)은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의 추가 배임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구 대표를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검사)은 위메…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를 지난달 30일 첫 조사한 가운데 구 대표의 배임 의혹을 키우는 정황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구 대표를 다시 한 번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서울회생법원이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의 자율 구조조정 기간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법원장 안병욱)는 전날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한 자율적인 구조조정(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
검찰이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사기 등 혐의를 받는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전날인 19일에 이어 20일 오전 두 대표를 재차 불러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이 올 7월 29일 전담수사팀을 꾸린 뒤 최고위 경영진을 조사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조만간 이번 사태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도 불…
검찰이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류광진 티몬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티몬은 정산 지연의 징후가 없었다”며 “본사 차원의 지원도 없고 해서 뱅크런…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큐텐테크놀로지가 티몬과 위메프의 법인 인감도장, 법인 계좌,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모두 관리하며 티메프와의 용역 계약 등을 자체적으로 체결했다”는 취지의 티몬 및 위메프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큐텐테크놀로지가 티몬과 위메프의 법인 인감도장, 법인 계좌,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모두 관리하며 티메프와의 용역 계약 등을 자체적으로 체결했다”는 취지의 티몬 및 위메프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초래한 티메프(티몬+위메프)의 모회사 싱가포르 큐텐(Qoo10)이 현지에서 ‘미정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1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공영 CNA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이날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일부 업…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불거진 해피머니 상품권 피해 사건 관련 경찰이 상품권 유통·판매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선불카드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선불카드 대표이사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