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과 산하 계열사인 티몬·위메프 등에서 불거진 정산금 지연 사태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앞둔 시기에 여행사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한 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기존에 상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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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대해 200억 원대 임금 체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앞서 서울지방고용…
검찰이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불구속 기소된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해 이번에는 200억원대의 임금을 미지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구 대표의 구속…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 회장,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1심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내년 1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