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전기차 공포’가 확산되며 각 시설에서 전기차 출입을 금하거나, 배터리 90% 이상 충전된 전기차를 제한하고 있다. 전기차 차주들은 “보조금 줄 땐 언제고 출입금지가 웬 말이냐”며 혼란을 겪고 있고, 자동차 업계는 하나둘씩 배터리 품종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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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인천 서구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가운데 영국에서도 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4일 BBC,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현지시각) 오후 9시께 영국 런던 북부 노샘프턴셔 스프래튼의 주택 차고 앞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