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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韓 가구, 오락·문화비 늘리고…술·담뱃값 줄였다

    작년 韓 가구, 오락·문화비 늘리고…술·담뱃값 줄였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오락·문화비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류·담배와 교통·통신비 지출은 감소했다.저소득층의 경우 교육비를 대폭 줄이고, 오히려 주류·담배 소비를 늘리는 등 평균 추세와 차이가 있었다.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

    •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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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1회 로또 1등 ‘2, 12, 20, 24, 34, 42’…보너스 37

    1161회 로또 1등 ‘2, 12, 20, 24, 34, 42’…보너스 37

    1일 제 116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12, 20, 24, 34, 42’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이다. 각각 17억9265만원을 받는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7명으로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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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감소 노인을 다시 걷게 돕는 혁신로봇… 위로보틱스 ‘윔’ 착용해보니[동아리]

    근육감소 노인을 다시 걷게 돕는 혁신로봇… 위로보틱스 ‘윔’ 착용해보니[동아리]

    대한민국은 지난해 12월 23일부로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기록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제품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 로봇개발팀 출신 엔지니어 4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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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연장=고령 일자리 확대’는 환상이다 [주애진의 적자생존]

    ‘정년연장=고령 일자리 확대’는 환상이다 [주애진의 적자생존]

    “당신이 다니는 회사의 정년은 몇 살입니까.”이런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이 “60세”라고 답한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정년이 없는 회사에 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 국내 사업체 10곳 중 8곳(78.8%)에는 정년이라는 제도 자체…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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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대행 “3·1운동 정신으로 국민통합…자유민주주의 더 성숙시켜야”

    최 대행 “3·1운동 정신으로 국민통합…자유민주주의 더 성숙시켜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3·1운동이 가르쳐준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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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72억, 홍콩 55억…영주권 사고파는 ‘골든 비자’의 세계 [딥다이브]

    미국 72억, 홍콩 55억…영주권 사고파는 ‘골든 비자’의 세계 [딥다이브]

    초부유층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럭셔리 신상품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가격은 단돈 500만 달러(약 72억원).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입을 예고한 새로운 ‘골든 비자(Golden Visa)’입니다.거액을 내면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준다는 발상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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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수출 전년동기比 1.0%↑…자동차 수출 17.8%↑·반도체 3%↓

    2월 수출 전년동기比 1.0%↑…자동차 수출 17.8%↑·반도체 3%↓

    지난달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전년 대비 각각 3%, 12.2% 줄어드는 수출 부진이 있었지만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17.8% 늘었다. 그 결과 전체 수출은 1%가량 소폭 늘어나며 1월 10.3%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동향’에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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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아파트 호가 5억 올라… 강남권 다시 들썩

    대치동 아파트 호가 5억 올라… 강남권 다시 들썩

    “래대팰(래미안대치팰리스) 40억 원 실거래 소식에 같은 단지에선 호가를 43억 원까지 올려 잡는 집주인도 있다. 집을 내놓는 쪽과 사려는 쪽의 눈높이가 맞지 않아 실제 거래는 거의 없다. 다만 대치동과 집값 차이가 크지 않던 반포동 국평(국민평형)이 50억 원을 넘지 않았나. 토지거…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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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마무리 수순…처우 승계 ‘숙제’만 남아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마무리 수순…처우 승계 ‘숙제’만 남아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인천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 직원을 확정해 통보하는 등 화물사업부를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하지만 에어인천으로 자리를 옮기는 조종사 등 직원들이 ‘처우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점은 마지막 변수다. 처우 승계가 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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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은행 대출금리 아직 ‘4%대’…실수요자 이자 부담만 커져

    5대 은행 대출금리 아직 ‘4%대’…실수요자 이자 부담만 커져

    기준금리가 세 차례에 걸쳐 인하돼 2년 4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여전히 4%대에 머물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초부터 은행들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대출금리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대…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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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배 올랐으니 팔자”…강남·왕십리 500억 넘는 초고가 경매

    “3배 올랐으니 팔자”…강남·왕십리 500억 넘는 초고가 경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왕십리 일대 500억 원 이상의 초고가 빌딩이 연이어 경매에 넘어왔다. 상속 재산으로 물려받거나 가족들이 공동명의로 매입한 후 수년이 지나 건물 가격이 크게 오르자 현금화한 뒤 지분대로 나누겠다는 시도가 눈에 띈다.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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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4주연속 상승…‘송파·서초’ 고공행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4주연속 상승…‘송파·서초’ 고공행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부족과 금리 인하 국면 등으로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6개구만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보합이나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구도 발생했다.1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4주(24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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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도 떨어졌다…3월 초중순까지 이어질듯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도 떨어졌다…3월 초중순까지 이어질듯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4주, 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환율 하락 효과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3월 초중순까지 기름값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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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관세 전쟁’ 카운트다운… 亞증시 ‘검은 금요일’ 쇼크

    美 ‘관세 전쟁’ 카운트다운… 亞증시 ‘검은 금요일’ 쇼크

    3월 통상전쟁 전운에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 양회(兩會)가 시작되는 4일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통상전쟁 양상이 격화되자 세계 각국 투자 심리가 무너진 것이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9% 떨어…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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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뇨스 사장, 머스크 제치고 車업계 ‘올해의 인물’

    무뇨스 사장, 머스크 제치고 車업계 ‘올해의 인물’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사진)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을 제치고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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