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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기차객실 도끼난동… IS 테러 가능성 높아”

    독일 도끼 난동범인 10대 아프가니스탄 출신 청소년이 ‘이슬람국가(IS)’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IS 선전매체 아마끄통신은 19일 독일 바이에른 주 뷔르츠부르크의 열차에서 도끼를 휘둘러 5명을 다치게 한 17세 남성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남성은…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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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살배기까지… 佛 테러현장엔 주인 잃은 ‘슬픈 인형들’

    “이 촛불 가지세요.”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참사 현장을 취재 중인 기자에게 세 살배기 사내아이가 작은 촛불을 건넸다. 아이 옆에서 무릎을 꿇고 촛불을 켜고 있던 엄마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엄마는 눈물을 닦은 뒤 아들을 꼭 껴안았다. “내 아들 같은 아이들…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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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격퇴전 차질 빚을라… 美 ‘전전긍긍’

    터키의 쿠데타 사태에 가장 놀란 나라 중 하나는 미국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터키는 이라크, 시리아를 거점으로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수행하는 미국의 핵심 군사기지다. 터키가 쿠데타 후폭풍으로 혼란에 빠져들 경우 가뜩이나 해법을 못 찾고 있는 IS와의…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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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니스 트럭 돌진 테러]범인, 폭력 전과… 테러위험인물로는 분류 안돼

    전 세계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벌이고 있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지지자들은 이번 프랑스 니스에서의 트럭 테러가 최근 시리아 공습으로 숨진 최고사령관 오마르 알 시샤니(국방장관 역할)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테러 직후인 14일(현지 시간) 친(親)IS …

    •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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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 최악테러 기록, 사망자 281명으로 늘어

    바그다드 최악테러 기록, 사망자 281명으로 늘어

    이라크 바그다드 상업지구 카라다에서 3일(현지시간) 새벽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집계됐다. 7일(현지시간) 이라크 국영방송 알이라키야는 아딜 아무드 이라크 보건장관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단일 테러로는 최대 인명피해”라고 전했…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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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잡 쓴 젊은여성들 ‘셀카’… 도로에선 수만명 ‘집단기도’

    히잡 쓴 젊은여성들 ‘셀카’… 도로에선 수만명 ‘집단기도’

    이슬람 단식 성월(聖月)인 라마단이 끝난 뒤 사흘간 이어지는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피트르 첫날인 6일 새벽 기자가 찾은 이집트 카이로의 이슬람사원 ‘아므르 이븐 알아스 모스크’는 명절 기도를 하러 나온 카이로 시민들로 붐볐다. 1500년 역사를 지닌 이집트 최초의 사원 아므르 모스…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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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라마단의 학살’… 이슬람 제2성지 사우디 메디나의 예언자 모스크서도 ‘쾅’

    이슬람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가 묻힌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의 예언자 모스크에서 4일 밤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보안요원 4명이 죽고 5명이 크게 다쳤다. 같은 날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적대시하는 시아파 거주지역인 사우디 카티프의 모스크와 사우디 지다의 미국…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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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 테러, 2003년이후 최악 참사

    3일 오전 1시경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가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의 사망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늘어나 200명을 훌쩍 넘어섰다. AFP통신과 DPA통신은 4일 이라크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사망자를 20여 명으로 보도했던 AP…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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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외국인만…” 꾸란 못 외우면 살해

    IS “외국인만…” 꾸란 못 외우면 살해

    “방글라데시인은 밖으로 나가라. 우리는 오로지 외국인만 죽인다.” 1일 저녁(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인 밀집 지역 음식점에서 발생한 테러는 철저하게 비(非)무슬림만을 겨냥했다. 식당 지배인 수몬 레자는 “괴한들은 들어오면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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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중동 잇는 터키, 테러 희생 1년간 283명

    유럽-중동 잇는 터키, 테러 희생 1년간 283명

    28일(현지 시간)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의 사망자가 41명이나 된다. 올해 터키에서 발생한 11건의 테러 가운데 희생자 규모가 가장 크다. 터키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테러가 …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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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올 11번째 테러 공항 자폭, 41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239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최근 1년 동안 터키에서 테러로 숨진 희생자가 최소 283명이며 올 들어 발생한 테러만도 11건이나 된다. 세계인의 관광지 터키가…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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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위협에 美대사관 경계 강화

    IS 위협에 美대사관 경계 강화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국내 미국 공군시설 등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가운데 20일 경찰 특공대원들이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입구 앞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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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으로 처단” 형은 정부군, 동생은 IS…둘로 갈라진 수니파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하고 있던 주요 도시 팔루자 탈환을 17일 선포하면서 이라크 내 IS의 기세는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IS가 촉발한 수니파 내 골육상쟁(骨肉相爭)은 이제 비로소 시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솥밥을 먹고 자란 형…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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