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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호업체 동료 “늘 사람 죽이는 얘기만 해”

    경호업체 동료 “늘 사람 죽이는 얘기만 해”

    미국 올랜도 게이클럽 총기 테러범인 아프가니스탄 이민 2세 오마르 마틴(30)은 경호업체 직원으로 한때 경찰이 되기를 원했다. 12일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8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마틴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주로 이주했으며 2006…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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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사람 찾아다니며 총질… IS추종 테러에 美 패닉

    숨은 사람 찾아다니며 총질… IS추종 테러에 美 패닉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테러가 발생한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사건 현장은 무거운 침묵에 싸여 있었다. 기자가 12일(현지 시간) 밤 현장을 찾았을 때 경찰은 사건 현장 100m 밖에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쳐 접근을 막았고 추가 테러가 벌어질까 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이번 …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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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올랜도 테러범, IS에 충성서약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펄스’ 게이클럽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의 단독범인 오마르 마틴(30)이 범행 전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IS가 103명의 사상자를 낸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이자 9·11테러 후 15년 만에…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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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400만정이상 팔린 ‘서구의 AK-47’

    美서 400만정이상 팔린 ‘서구의 AK-47’

    미국 올랜도 게이클럽의 총기 테러범 오마르 마틴(30)이 범행 도구로 사용한 AR-15(사진)는 미국 총기 사건에서 자주 등장하는 총이다. 1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AR-15는 1958년 미국 아머라이트가 개발한 반자동 소총이다. 냉전시대 때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군대의 개인용 소…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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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자 놓고… IS “처형감” vs 이슬람 “죄악이지만 포용”

    올랜도 총기테러범 오마르 마틴(30)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틴이 IS처럼 동성애 등 성소수자에 대해 극단적인 혐오감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IS는 2014년 국가를 선포한 뒤 ‘(이슬람 경전) 꾸란에 따…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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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 받은 오바마… 성명서만 읽고 회견장 떠나

    충격 받은 오바마… 성명서만 읽고 회견장 떠나

    일요일인 12일 오후 1시 50분경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기자회견장. 예정보다 20여 분 늦게 나타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사진)은 약간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지지율 50%대를 유지하며 레임덕을 모르던 그가 임기 말에 사상 최악의 총기 테러를 맞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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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이슬람 목청 높여온 트럼프 “내가 옳았다는 사람 많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클럽 총기 테러는 미국 대선 지형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메가톤급 재료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저지른 이번 테러를 안보 이슈에 민감한 전통 공화당원들을 결집할 호기로 보고 당장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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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IS에 충성 서약한 사실 밝혀져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펄스’ 게이클럽 집단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오마르 마틴(30)이 범행 전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틴이 최소한 IS의 극단주의에 경도된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라는 뜻이다.…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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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까까지 흔들… 벼랑끝의 IS

    락까까지 흔들… 벼랑끝의 IS

    시리아 정부군이 5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락까가 있는 락까 주에 진입했다. IS가 이슬람제국인 칼리프 국가 건설을 목표로 2014년 8월 락까 주를 차지한 이래 외부 병력이 진입하기는 처음이다. 리비아와 이라크 정부군도 IS의 아프리카 핵심 거점…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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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미국인 탈주자 “IS 본거지, 악귀들이 모여있는 곳”

    IS 미국인 탈주자 “IS 본거지, 악귀들이 모여있는 곳”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다가 탈주한 미국 청년이 IS 치하에서 겪은 5개월간의 실상을 언론에 고발했다. 모(Mo·27)라는 이름의 청년은 최근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족과 조국과 신이 실망할 행동을 했다”며 “앞으로 만회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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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루자 탈환 작전에… IS ‘자폭테러’ 저항

    이라크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장악 지역인 안바르 주의 팔루자 탈환 작전을 개시하자 IS는 시리아와 예멘에서 대규모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키며 극렬하게 저항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통제하는 서부 항구도시 타르투스와 자발레에서 이날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1명이…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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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새 표적은 축구팬? 팬들 모인 카페서 자살폭탄 테러, 16명 숨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3일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이라크 팬들이 모인 카페에 자살폭탄 테러를 벌여 16명이 숨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3일 밤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한 카페에 AK소총으로 무장한 IS 조직원들이 난입해 총을…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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