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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軍 철수한 아프간의 비극… 탈레반, 투항한 정부군 22명 총살

    美軍 철수한 아프간의 비극… 탈레반, 투항한 정부군 22명 총살

    미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철수를 마치기로 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투항하는 비무장 정부군 22명을 무참하게 총살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CNN이 13일 보도한 이 영상은 무장한 탈레반 병사들이 둘러싸고 있던 한 건물에서 아프간 정부군 특수부대원 10여 명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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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떠나기 시작하자 아프간 연일 폭탄테러… 여성-아동 등 13명 사망

    미군이 철수에 돌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8일 차량 폭탄테러에 이어 9일과 10일에도 민간인을 노린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미군 철수 후 혼란이 심해지는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과 이슬람국가(IS)가 영역을 넓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자지…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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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카불 소재 학교 근처서 폭발 사고…최소 2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인 카불의 한 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타리크 아리안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수도 소재 학교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현재까지 25명이 사망하고 최소 5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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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수장 알 꾸라시, 알고보니 美정보원이었다

    IS수장 알 꾸라시, 알고보니 美정보원이었다

    전 세계를 테러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장이 과거 미국 정보당국의 정보원이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미 정부는 최근 이라크 내 미국 포로수용소와 관련된 53건의 기밀문서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IS의 수장…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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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이라크 첫 방문… IS 공격 받은 교회 찾아

    교황, 이라크 첫 방문… IS 공격 받은 교회 찾아

    약 2000년의 가톨릭 역사상 이라크를 처음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현지 시간) 이라크 북부 니나와주 모술을 찾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교황은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보는 한 평화는 결코 있을 수…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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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서 자살폭탄 테러로 140명 사상…IS 소행 추정

    이라크서 자살폭탄 테러로 140명 사상…IS 소행 추정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두차례 자살 폭탄 테러로 21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적어도 32명이 죽고 110명 이상이 다쳤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그다드 중심 상업지구인 밥 알샤르키에서 두차례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바…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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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말리서 알카에다 연계 고위 지도자 사살

    프랑스, 말리서 알카에다 연계 고위 지도자 사살

    프랑스가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고위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프랑스군은 아프리카 말리 북동부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부 지도자인 바 아그 무사(Bah ag Mussa)를 사살했다고 플로…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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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테러 희생자 추모하는 오스트리아 총리와 EU 정상회의 의장

    빈 테러 희생자 추모하는 오스트리아 총리와 EU 정상회의 의장

    9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과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2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초를 놓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동조자로 알려진 용의자가 빈 도심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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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 철조망 너머 긴장감 팽팽

    이라크 반정부 시위 격화… 철조망 너머 긴장감 팽팽

    4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정치권 무능과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군과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거센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정부 기능이 약화되면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다시 영향력을…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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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멸된 줄 알았더니… IS, 미군철수-코로나 틈타 다시 기지개

    궤멸된 줄 알았더니… IS, 미군철수-코로나 틈타 다시 기지개

    지난해 10월 수장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잃고 급속도로 세력이 약화됐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미국 대선결과가 빨리 확정되지 않고 있는 데다 해외 주둔 미군 철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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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포기” 당국까지 속인 20대, 결국 ‘빈 총격 테러’ 저질러

    “IS 포기” 당국까지 속인 20대, 결국 ‘빈 총격 테러’ 저질러

    2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의 주범 쿠이팀 페이줄라이(20)가 한때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가담하려다 체포됐지만 마음을 바꾼 듯 당국을 속여 감형을 받은 후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역시 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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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와 재난으로 몸살 앓는 지구촌

    테러와 재난으로 몸살 앓는 지구촌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2일 동시다발적인 총격 테러가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총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잇따라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자 유럽 전역에 ‘테러 공포’가 번지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빈 …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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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 유대교 회당 인근서 총기 난사…경찰 “부상자 여러 명”

    오스트리아 유대교 회당 인근서 총기 난사…경찰 “부상자 여러 명”

    오스트리아 경찰은 수도 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빈의 유대인 공동체인 ‘오스카어 도이치’는 AP통신에 “이날 총격은 주요 유대교 회당(시너고그)가 위치한 거리에서 발생했다”면서도 “유대교 회당을 표적으로 한 사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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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생활 중시해온 佛 “안면인식 AI카메라 공공장소에 달자”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테러가 빗발치는 프랑스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테러 위험 인물의 감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자유, 인권, 사생활 보호 등을 중시해 온 프랑스 전통과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연이은 테러에 이례적으로 찬성 목소리가 커…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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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스 테러 용의자는 21세 튀니지인… 가방엔 꾸란

    니스 테러 용의자는 21세 튀니지인… 가방엔 꾸란

    29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용의자가 북아프리카 튀니지 출신 21세 난민 브라힘 아우이사우이로 밝혀졌다. 그의 가방에서 이슬람 경전 꾸란 사본이 발견됐고 그가 범행 전후로 ‘신은 위대하다’라는 아랍어를 외쳐 이슬람 극단주의에 따른 테러 가능성이 높아졌다. 테러 당일 니스를…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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